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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섬

옹진 대청도 소청도

by 구석구석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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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북서방면으로 202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청면은 대청도와 소청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민들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고 일부주민은 논농사와 밭농사를 겸업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지역으로서 한때 80년대말까지는 홍어잡이가 크게 성황을 이루었던 곳이며 올해도 많이 어획되고 있다.

현재에도 다양한 어종 수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섬전체가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초쾌속선의 취항으로 수도권과 일일생활권안에 들어가게 되었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은 관광휴양객들이 속세를 잊고 피로를 풀기에 적격이다. 이곳은 우리가 영원히 간직할 하늘이 내린 낙원이다. 

백령도에서 남쪽으로 12㎞쯤 떨어져 서로 가까운 이 섬은 이미 신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유적들이 남아있으며, 고려 초 백령도에 수군진지가 생길 무렵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나라 순제가 귀향살이를 했다는 삼각산은 모양이 삼각형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해발 343m로 나무가 없는 순수 모래산이 특징이다. 1~2시간정도의 훌륭한 등산코스이다. 

삼각산에서 내려바 보는 풍경 / blog.naver.com/real1001
뒤에 황해도 장산곶이 보임 / blog.naver.com/real1001

유배지로 쓰였던 대청도는 이제 쾌속선으로 5시간이면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대청도에는 옥죽동의 모래사막과 천연기념물인 동백나무 최북단 자생지가 있고, 소청도에는 대리석 암벽인 분바위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다. 

답동해수욕장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 오염되지 않고 천혜의 백사장 그대로의 명성이 자자하다. 주위엔 수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는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어 그 경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준다.

우거진 해송과 고운 백사장이 짙고 푸른 바닷물의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하는 사탄동 해수욕장은 길이 1Km 넓이 100m의 넓은 모래사장으로 덮여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원나라 태자의 유배지로도 유명한 대청도에는 동백나무 북한 자생지가 있고 주변 어느 곳에서 낚시를 해도 우럭, 놀래미, 농어가 몰려오는 곳이다. 또한 전복 가리비등 각종 해산물이 풍부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더욱 돋우는 곳이기도 하다.

'사탄동'이란 마을 이름은 모래가 많은 곳이라는 뜻이며, 사탄해수욕장은 희고 고운 모래로 유명하다.  blog.naver.com/real1001
사탄동 해안 / blog.naver.com/guesaram

삼각산[해발 343m]을 중심으로 둘러싸인 사탄동 마을 주변에는 울창한 노송 50여 그루가 바닷바람과 모래를 막아주고 있으며, 마을 앞 해변가에는 길이 1㎞, 폭 200m의 고운 백사장과 우거진 해송, 짙고 푸른 바닷물, 기암괴석이 둘러싸여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갯바위 부근에서는 우럭·놀래미·농어·가자미·광어 등이 많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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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품받이

수령 150년 이상의 노송 200여그루가 울창하게 노송지역을 형성하고 있어 노송보호구역으로 지정.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66호인 동백나무가 자생하며, 피서와 관광을 겸할 수 있어 종합관광휴양지의 입지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특히 갯바위 부근에서 낚싯대만 던지면 씨알 굵은 우럭·노래미·농어·가자미·광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 낚시를 겸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기름아가리와 독바위는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생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천혜의 낚시터와 기암괴석의 조화는 이곳을 찾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독바위 / 한국관광공사

 동백나무자생지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의 따뜻한 난대성 수목으로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가장 추운 1월의 평균기온 0℃이상에서 자라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동백나무는 우리나라의 따뜻한 남쪽 해안과 섬일 대에서 주로 자란다. 

그러나 해양성 기후를 반영한 따뜻한 기후인 동해의 경우에는 울릉도, 황해의 경우에는 대청도 부근의 중위도에서도 자라고 있다. 그러나 울릉도와 대청도 이북에서는 춥기 때문에 더 이상 자라지 못한다. 따라서 대청도와 울릉도는 동백나무가 자연적으로 자랄 수 있는 자생 북한계로서 식물 분포학상 가치가 높다. 이런 이유로 특히, 대청도에 자라고 있는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대청도 사탄해수욕장에서 내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정상부 못 미쳐 오른편으로 동백나무 자생지를 알리는 푯말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계단을 따라 약 5분가량을 내려가면 산비탈 암벽에 기대어 뿌리를 내린 동백나무 60여 그루가 보인다. 

1930년대에는 지름 20cm 크기의 동백나무 150여 그루가 커다란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불법채취로 마구 뽑혀 나가고 지금은 모진 세월의 풍랑을 이겨낸 60여 그루만이 남아 있다. 

대청도의 동생인 소청도에는 대청도보다 더 많은 수의 동백나무가 예동리 뒷산자락에 자라고 있다. 반면 더 북쪽에 위치한 백령도에도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북한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백령도에서는 수십 년째 남쪽에 위치한 화동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동백나무를 찾아볼 수 없어 백령도에서도 남쪽과 북쪽 사이에 기온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자료 - 인천신문/이우평

 

대청도의 수려한 경관 가운데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자랑은 역시 마치 사막을 연상케 하는 옥죽동의 해안사구이다. 쾌속선이 드나드는 선진포구에서 오른쪽의 해안을 따라 놓인 고갯길을 넘자마자 곧바로 오른편으로 거대한 모래더미가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옥죽동 모래언덕 / blog.naver.com/real1001

‘한국의 사하라’라고 불릴 만큼 사막을 방불케 하는 모래언덕이 산 전체를 휘감으며 드넓게 펼쳐져 있어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다. 아직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성 그대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옥죽동 해안사구는 최근 세상에 알려지면서 찾는 이가 조금씩 늘고 있다. 

옥죽동 마을 뒤편으로 멀리 산등성이 허리를 따라 하얀 모래언덕을 이룬 해안사구는 가로 1㎞, 세로 500m에 달하는 상당히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옥죽동 모래언덕 / blog.naver.com/real1001

옥죽동 해안사구는 해변의 모래가 매일같이 바닷바람에 산기슭까지 실려 날아와 쌓여 형성된 모래언덕으로 국내유일의 모래산이다. 드넓게 펼쳐진 모래더미를 걷노라면 마치 작은 사막에라도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모래 한 줌을 손에 움켜쥐면 어느새 밀가루처럼 고운 입자의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소리도 없이 빠져나간다. 이렇게 고운 모래들이 해발 206m의 검은낭큰산의 북쪽 산등성이 약 80m 고도까지 뒤덮여 있는 것이다. 

물이 빠지는 썰물 때면 드러나는 옥죽포해수욕장과 농여해수욕장의 드넓은 백사장에서 모래들이 강한 바닷바람에 실려 날아와 한 알 두 알 모여서 쌓여 해안사구가 형성된 것이다. 특히 바람이 심한 날이면 모래가 산을 넘어 여객선이 드나드는 선진포구까지 날아가기도 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남해안, 동해안, 황해안 전역에는 이러한 사구의 발달이 현저하다. 

 옥죽동 해안사구의 층의 두께는 아직 조사된 바가 없어 정확히 알 수 없다. 곳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모래가 많이 쌓인 아랫부분은 약 10m를 넘는 곳도 있다. 대청도 해안은 전체적으로 암석해안을 이루는데, 돌출된 곶과 곶 사이의 만에는 여지없이 모래가 쌓여 천혜의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한편 옥죽동 모래언덕과 마주보고 있는 백령도의 사곶해안의 모래가 이곳 옥죽포 해안의 모래와 같은 성분이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남하하는 해류의 흐름으로 보아 상당부분의 모래들이 해류를 따라 백령도 쪽에서 운반되어 온 것으로 생각된다.

/ 자료 - 인천신문/이우평

 

태곳적 순수를 간직한 섬 대청도 선지포구의 새벽. 고즈넉한 선창가의 주황색 가로등이 등대인양 여행객을 유혹한다.

 

옥중포해안지구

대규모 해안사구가 잘 발달하여 생태계가 잘 유지되어 있고 곳곳에 형성된 모래사장과 모래톱은 해안사구와 함께 특이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옥죽동 해안사구의 낙타

대청도는 옥죽동 해안사구도 유명하다. 국내에 존재하는 해안사구 중 그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하는 해안사구로, 현재는 방품림 조성으로 규모가 줄었지만 예전에는 축구장 60개 규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대청도는 예로부터 “옥죽동 모래 서 말을 먹어야 시집을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다. 모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80년대 후반부터 해안가에 소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그러자 모래로 인한 피해는 줄었지만, 아쉽게도 사구를 형성하는 사막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

옥죽동 해안사구에는 사막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낙타가 조형물로 세워져 있다. 낙타는 혹의 개수에 따라 1개만 있는 단봉낙타와 2개가 있는 쌍봉낙타가 있는데, 옥죽동 해안사구에는 쌍봉낙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해안사구를 따라 걷다보면, 데크가 보이는 전망대가 보인다. 최근에 조성한 이 전망대는 ‘하늘 숲길’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데크로 만 이어진 하늘 숲길에는 두 개의 포토존이 있어 잠시 쉬면서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이다.

 

농여해안지구

 티없이 맑고 깨끗한 해안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간조시 드러나는 해안가는 고운모래밭으로 바다낚시로도 최고의 명소이다. 물살이 센 곳이 많아 초보자가 수영을 하기엔 위험할 수 있다.

3~4명이 걸어도 옅은 발자국만 남아 있을 정도로 단단한 농여해변의 모래사장은 바다가 흐르는 방향으로 백령도가 보이고, 뒤로는 수억 년의 시간 동안 서로 다른 무늬와 색을 이룬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농여해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나이테 바위는 얇은 지층이 다양한 색으로 반복되어 마치 고목나무의 나이테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층이 강한 변형 작용을 받아서 수직으로 선 후, 풍화와 침식으로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

나이테 바위 앞으로 펼쳐진 광활한 광장은 모래톱이 쌓이는 곳으로 풀등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농여해변의 풀등이 점점 길어져 백령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대청도 농여해변과 바로 이웃한 미아해변에서는 일몰 감상을 즐기는 것이 좋다. 노을 시간이면 해안가 주변으로 날아든 철새들이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통해 더욱 감성적인 노을 감상을 즐길 수 있다. 노을이 떨어지고 나면 농여해변은 해안 경계근무를 위해 장병들이 배치된다. 대청도 해안가는 해가 지는 시간부터 해가 뜨는 시간까지는 ‘군사작전 지역’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농여해변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주차시설이다. 농여해변 주차장은 대형 버스 2대와 승용차 3~4대를 주차하고 나면, 더 이상 주차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협소하다. 이 때문에 조개 채취를 하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 차량이 한꺼번에 올 경우에는 교통이 마비될 정도다.

 

모래울 해변은 울창한 해송 길을 걸으며,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와 해변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해송이 만들어 준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의 즐거움과 주변의 나무와 해송이 만들어낸 하트 모양을 발견하는 순간순간이 행복하게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해송 길을 내려와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모래울 해변을 걷는다. 트레킹을 위해 데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밑으로는 해안 경계 근무자들의 순찰로와 경계 근무지인 벙커도 보인다.

모래울 해변은 길이 1km. 넓이 500m의 넓은 모래사장으로 덮여 있으며, 수면 위로 얼굴 형상을 한 대갑죽도를 볼 수가 있다. 대갑죽도는 예로부터 하늘을 향해 매일 매일 어민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 

마당바위에 올라서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700평방m 정도의 평평한 붉은 색 암반에 앉으면 서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며 가슴이 시원하게 뚫린다. 출처 : 한국아파트신문(http://www.hapt.co.kr)

거대한 절벽을 이루는 곳, 서풍받이

대청도 트레킹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서풍받이 트레킹 코스는 광난두 정자각에서 시작된다. 서풍받이는 중국에서 서해를 거쳐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막아주는 바위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이곳은 해안절벽이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돌출해안과 웅장한 절벽의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기도 한다.

서풍받이 트레킹은 7.3km로 광난두 정자각, 서풍받이, 마당바위, 광난두 정자각으로 회귀하는 코스이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면 위로 사람의 옆 모습 형상을 한 대갑죽도가 있으며, 해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찰나에 볼 수 있다는 사자웃음바위도 있다.

서풍받이 트레킹 코스를 걷는 여행자들. 사진/ 조용식 기자

서해의 파도와 바람을 막고 있으며 깎아지른 웅장한 수직 절벽이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어 더욱 눈길이 가는 서풍받이는 해발고도 80m에 이르는 거대한 절벽으로 하얀 규암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더욱 눈에 들어온다. 서풍받이 전망대에서 마당바위 방향으로 올라가면 하늘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마당바위는 서풍받이 끝자락 절벽에 자리 잡은 넓은 마당처럼 펼쳐져 있는 곳. 마당바위에 올라서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지두리는 직각(ㄴ)형태의 門 경첩의 대청도 사투리에서 나온것으로 해변에 동서로 가로지른 산줄기가 여름철 계절풍인 태풍, 남풍, 남서풍, 남동풍을 막아주어 파도가 없는 안전한 피서를 가능케 한다. 가로 1km 세로 300m의 잘 발달된 백사장은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는 최적지이다. 

소청도  소청도는 인천에서 서북방 210km거리에 위치한 대청면에 속해있는 섬으로 조선 명조 이전까지는 본래 소암도라 칭해왔다. 수목이 무성한 섬이라 해서 대청도와 함께 소청도라고 했다는 유래를 갖고 있는 섬이다. 완만한 섬의 형태가 남북으로 길게 널려 있고,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과 바다낚시가 모두 가능한 지역으로 한적하게 여름을 나기에는 두말할 나위 없는 곳이다. 순박한 주민들의 두개마을(예동, 노화동)에 나뉘어 살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서 섬 전체가 갯낚시로 우럭, 놀래미, 가자미 등의 어종이 많이 난다.

 

옹진군 대청면 대청로19번길 7-5 / 돼지가든 032-836-5983

인천 연안부두에서 2종의 쾌속선이 각각 1일 1회 왕복 및 격일 1회편도운행하며 운항시간은 3시간 30분 소요

항로: 인천→대청  선명: 데모크라시5호  정원: 358  소요시간: 4시간  운항횟수: 격일1회  선박회사: 청해진 032)889-7800  

항로: 인천→대청  선명: 아일랜드호  정원: 330  소요시간: 4시간  운항횟수: 1일1회  선박회사: 진도운수(주) 032)888-9600  경유: 소청도

 

/ 여행스케치 / 까나리 여행사 / rezz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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