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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주변이야기

임시배치된 사드기지 공사중단

by 구석구석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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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관심에서 점점멀어지고 있지만

봄이 되니 슬슬 임시배치된 사드기지 불법공사를 진행하려 하고 있고

무엇을 하는지 헬기로 시도때도 없이 이동을 하고 있으나

이젠 진밭의 다리를 지나는 육로이동을 한다고 떠들고 있어 

코로나정국이 해소되면 소성리의 노인들을 상대로 작전을 펼치려고 하네요 .

 

이에 소성리주민들과 진밭을 지키는 원불교분들이 바싹 긴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드문제가 고착회되면서 서서히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지만 시간을 내어 분수대에 나가 봅니다.

마스크를 쓰고 시청역에서부터 걸어 왔더니 답답하기도 하고 덥던데

광장에 있으니 바람이 불어 써늘해지기도 합니다.

정광훈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늘상 진입로에 죽치며 통성기도를 해서 지져분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코로나를 빌미로 광화문과 청와대길이 정리가 되어 한결 보기가 좋아졌으나 관광객이 줄어들어

조금은 썰렁합니다.

 

▲4.19학생혁명때 최초로 발포한 위치표식

사드를 초기에 배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레이더와 미사일을 분리해서 감시따로 요격따로 한다고 하니

요격미사일을 더욱 전방으로 배치하여 대중국용으로 드러내놓고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서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연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으면서 중국의 미사일공격타킷이 되어 버렸네요. 

 

성주 소성리에는 1개포대가 주둔해 있는데

발사대가 6기, 레이더1기, 사격통제소1기가 배치되어 있어요.

정부에서는 임시배치라고 늘 거짓말을 하면서

환경영향평가도 없이 슬금슬금 기지공사를 하고 있는데 봄이 왔으니

또다시 소성리를 침탈하겠죠.

 

애초에는 장비들이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데 무선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예전에 가정에서 쓰던 무선전화기와 같은 개념이죠.

소성리에 있는 발사대를 위쪽으로 옮기면 수도권까지 방어를 한다는 것인데

이말에 속을 사람은 아무도 없고

미국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사전에 맞춘다는 것이죠.

 

이런 성능개선 비용을 한국이 부담하라고 미국에서 압력을 가하고 있어요.

그래서 미군주둔비용을 터무니 없이 5조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5조원을 못내면 4월 1일부터는 미군부대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근로자를 무급휴직시킨다고 통보를 했는데

저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인데 갑질도 어마무시한 갑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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