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사 안보/해군

해병6여단 흑룡부대 61대대

by 구석구석 2025. 5. 20.

ㅁ 해병 6여단 / 백령도

해병6여단은 독립여단으로 흑룡부대의 별칭을 갖고 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방어하는 부대이다.

해병대이나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명령을 받으며 전군을 통하여 가장 근무조건이 않좋다고 할 수 있다. 배가 못떠서 전역후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위치상으로 격오지 근무지로 북한 4군단에 맞서는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 배치된 해병대 6여단에는 병력 4천여명, K-9 자주포 6문, 155㎜ 견인포 10여문, 105㎜ 견인포 6문, 90㎜ 해안포, M-48 전차, 벌컨포, 4.2인치 박격포, 81㎜ 박격포 등이 있다.

백령도는 통칭 '서해의 불침 항공모함'으로써 섬 전역이 요새화 되어있다. 백령도에서 땅 위로 솟아있는 지형이란 지형은 모두 산자락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전시 외부 지원 없이 1년간 섬에서 버틸 수 있는 자산들이 구비되어있다.

여단 본부 쌀 창고에 1년간 전체를 먹일 쌀이 구비되어 있으며 백령도의 주 산업이 농업인 관계로 매년 햅쌀을 수확하면 창고의 오래된 쌀부터 각 예하대대로 보내고 새로운 쌀을 보관한다.

천무다련장로켓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병부대에 강력한 타격력을 가진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와 신형 차륜형 자주대공포 ‘천호’, 신형 대전차 미사일 ‘현궁’ 등 신무기들이 배치된 것으로 서북도서위방위사령부(해병대)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61해병대대 / 용기원 / 백령도 동남방 방어

62해병대대 / 번개 / 백령도 서북방 방어

63해병대대 / 기습특공 / 백령도 후방에 위치한 상륙기습대대로 2사단의 상륙장갑차소대가 순회파견된다.

65해병대대 / 최강 / 대청도 소청도 방어

6해병포병대대 / 불사조 / 본부중대 및 1~3중대, 관측중대, 다연장중대

ㅁ 61대대 / 선봉대대 용기원 / 백령도 동남방 해안경계 

본부중대, 1~3중대, 화기중대 (킹콩)로 편제되며 해안 경계와 예비대의 임무를 지니고 있으며 중대별로 순환한다.

예비중대의 경우 기습, 유격, 전투수영, CQB 등의 훈련위주의 생활을 한다.

해병대6여단 61대대(강철웅중령) 장병들이 상륙기습 기초훈련을 하며 해병대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부대는 “지난 7일부터 2주 동안 백령도 사곶해안에서 상륙기습 기초훈련을 하며 상륙기습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40㎏의 소형고무보트(IBS)를 머리에 이고 운반하는 헤드캐링으로 산악 고지 정복 훈련을 하며 정신력과 협동심을 끌어올렸다. 또 중간 평가를 실시해 장병들의 임무 숙지 상태를 점검했다.

61대대 장병들이 상륙기습 기초훈련 중 머리에 소형고무보트(IBS)를 이고 험한 산길을 달리며 정신력과 협동심을 배양하고 있다. 부대 제공

2주 차는 진수 및 접안 훈련, 대형유지, 해상 패들링 등 해상훈련을 했다. 특히 해상기동로에 설정해 둔 기준점마다 대형과 기동 형태를 수시로 전환하며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국방일보 2025.5 조수연 기자

해병대 제6여단에서 해안 경계작전 중인 해병이 CCTV를 통해 침수되고 있는 민간 선박을 관측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로 국민의 재산을 보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장병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인매일 2025.3 김정호기자

용기포항에서 침수되고 있는 민간 선박을 발견하고 신속한 상황보고를 한 해병대 제6여단 61대대 소속 한성민 일병이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