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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섬

강화 냉정리 철종외가 민속촌두부마을

by 구석구석 200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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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외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1995.3.1 지정)

이 집은 1853 철종 4년에 지어진 것으로 철종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았던 가옥이다. 이 건물은 당초 안채와 사랑채를 좌우에 두는 H자형 배치를 취하고 있었으나, 행랑채 일부가 헐려 지금은 ㄷ자 모양의 몸채만 남아있다. 평면 구성은 전체적으로 경기지역 사대부 가옥 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안채와 사랑채를 일자로 곧장 연결시켜 화장담으로 간단하게 구획한게 특이하다. 당시 일반 사대부 집의 웅장한 규모와는 다르게 법도에 맞도록 고졸(古拙)하게 지은 건물이다.

 

철조외가 묘

이묘소는 조선 철종 10년(1859) 강화유수 조충식이 철종의 외숙 3인의 묘를 정화하고 비석을 세워 왕족의 위신을 세웠다 하며 철종은 왕위에 오른 뒤 외가 5대에게 벼슬을 추증케하고 전답 10여 정보를 하사하는 등 특전을 베풀었다. *야사-파평염씨중 1인이 이묘비의 비문 중 용담염을 파평염씨로 고치고 철종임금의 외숙행세를 하며 궁궐을 무상으로 출입하다 가짜임이 밝혀져 처형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냉정리840-2 민속촌두부마을 032-933-9521

강화대교 - 강화시외버스터미널 - 찬우물고개삼거리 - 외포리방향1km 좌측편

고향의 맛 그대로 천연 재료 만으로 만들어 보다 세련된 품위의 다양한 찬을 맛볼 수 있다. 

청정지역 강화도의 흰콩, 검은콩으로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사자발 쑥두부, 검정콩두부등을 손님의 미각을 위해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국내산 유기농 콩만을 사용하여, 천연 미네랄과 유기질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를 첨가한 최고급의 부를 직접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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