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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드라이브 뚜벅이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서 등대여행

by 구석구석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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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7번국도를 따라서 떠나는 등대여행 

 

 

 

포구가 품은 그리움의 길잡이!
 
 최북단 대진등대

 

동해안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대진등대. 1993년에 새로 지었으며 8각 기둥 위에 둥근 전망대가 우주선처럼 잘생겼다. 대진등대는 대진항 뒤편의 튀어나온 곳에 있어 주변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특히 대진등대 인근의 바다는 바다 색깔이 아름다워 여행객에게 특별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대진항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어 짙은 바다 색깔과 하얗게 빛나는 등대가 마주보는 풍경이 일품이다. 그래서 대진등대는 가까이 다가서서 보는 것보다 초도리나 금강산콘도에서 멀찍이 바라보는 것이 훨씬 예쁘다.

 
 
작은 공원 거진등대

 

거진항이 내려다보이는 산에 자리한 하얀 등대. 안개에 휩싸인 등대공원에 오르자 사이렌 소리처럼 소리가 울린다. 바다에서 어선이 길을 잃지 않게 신호음을 내는 것이다. 대진과 거진은 동해 최북단의 바다지만 산간 지대의 날씨처럼 변화가 심하다.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가 어느새 하늘이 맑아지기도 한다. 거진등대는 원래 유인 등대였지만 지금은 대진등대에서 관할하면서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절벽 위에 등대가 서 있고 주변에 소나무 산책로, 체육공원, 백사해수욕장 등이 연결되어 있다. 특히 소나무 숲길 끝에 전망대와 벤치가 데이트 포인트.

 

 

>>맛집

 

고성은 명태에 불고기 양념을 재워 숯불에 구운 별천지가든(033-631-7411)의 명태불고기가 유명하고 감자를 갈아 부친 감자부침이 별미다. 화진포 인근의 막국수와 거진 읍내의 냉면이 유명하다. 특히 한일식당(033-682-2260)은 주문하면 즉석에서 면을 손으로 뽑아 냉면을 만들어내는데 쫄깃하고 양도 푸짐하다.


>>숙소

 

거진 읍내와 대진 초도리 인근에 민박집이 몰려 있고 통일전망대 입구에 금강산콘도(033-680-7800)가 있다. 대진등대가 바로 보이는 금강산콘도는 객실이 200실이 넘는 대형 콘도로 금강산 육로 관광 숙박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속초 제1경 속초등대

 

영랑호와 청초호가 있고, 설악산 여행의 베이스캠프 속초. 설악의 아름다움에 빠져 잊고 지내지만 속초를 키운 동해엔 시민이 속초 제1경으로 꼽는 속초등대가 있다. 1957년에 지어진 원형 돔 형태의 등탑을 지닌 콘크리트 건물로 높이는 10m, 해수면의 높이는 48m. 등대탑 1층에는 등대와 해양에 관련한 사진 자료실이 마련되어 있어 등대에 관한 상식을 챙길 수 있다. 등대전망대는 가파른 계단을 10분쯤 오르면 죽도를 비롯해 영금정 앞의 오리바위, 영금정 해돋이정자, 조도 같은 절경이 한눈에 보인다.

 
>>맛집

속초의 동명항, 대포항에 가면 싱싱한 생선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향토음식으로 함흥냉면, 아바이순대가 별미다. 양양은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 막국수 전문점 실로암메밀국수(033-671-5547)가 유명하다.

 
>>숙소
 

속초권은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숙박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편리한 숙박을 원한다면 미시령 아래 설악한화리조트(033-635-7711), 대명설악콘도(033-635-8311), 금호설악콘도(033-635-3230) 등이 좋고, 오색온천지구의 숙박 시설인 오색그린야드호텔(033-672-8500)은 온천을 끼고 있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주문진등대
 

주문진항은 평상시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지만 주문진등대는 한적하기만 하다. 주문진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배기에 있다. 주문진이 초행이라면 주문진에서 등대아파트를 찾거나 '주문진 항로표지 관리사무소'를 물어 길을 확인하는 것이 낫다. 등대슈퍼가 있는 골목을 따라가면 골목 끝에 등대가 있다. 주문진등대는 마을에 민가와 지붕을 맞대고 있다. 마을 한가운데에 있어 성당이나 교회에 온 느낌이다. 주문진등대에 오르면 해안도로와 절벽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답다.

 
>>맛집
 

강릉에서 초당순두부는 반드시 먹어 봐야 할 별미. <홍길동>의 작가 허균과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은 간수로 만든 재래식 두부가 유명. 경포대호수와 연결되는 솔 숲의 경치도 일품이다. 주문진항은 활어회가 저렴하고 좌판에서 회와 구이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다.

 

>>숙소
 

강릉은 경포대를 중심으로 숙박 업소가 즐비하다. 최근에는 펜션이나 통나무집이 신축되면서 이색 잠자리가 많아졌다. 경포대 인근의 휴심정펜션(033-642-5075)이나 MGM호텔(033-644-2559)이 깨끗하다.

 
 
 묵호등대 새벽 풍경

 

묵호등대는 새벽이 되면 마법이 펼쳐진다. 하늘에서 내리는 별, 밤바다를 수놓는 오징어잡이 어선의 불빛, 바다로 열리는 레이저 광선 같은 등대 불빛이 어울려 빚어내는 빛의 축제가 마치 우주 공간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환상적이다.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작은 공원이 있어 데이트를 즐기는 데도 적격. 주간에는 관사를 제외한 등대 시설을 개방하기 때문에 등대학습관이나 해양수산관 등을 둘러볼 수도 있다. 또한 묵호항의 새벽 어시장은 여행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다. 매일매일 때에 따라 다르지만 오징어와 횟감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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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동해·삼척 지역엔 소문난 맛집과 회타운이 집중되어 있다. 동해는 묵호항 인근과 어달회센터 주변에 맛집이 몰려 있고 물회나 회덮밥 등이 추천 메뉴. 삼척은 정라회센터와 팰리스횟집(033-573-8112)의 생선회 곰칫국이 별미.


>>숙소
 

동해와 삼척은 이동 거리가 가깝고 관광호텔급의 중대형 숙박 시설이 많다. 동해에는 망상해수욕장 입구의 망상그랜드관광호텔(033-534-6682)이 좋고, 삼척에는 새천년도로 옆의 팰리스호텔(033-570-7000)이 좋다. 바캉스철에는 바닷가 잠자리보다 시내의 호텔이나 여관을 선택하는 것이 바가지 요금을 피하는 방법이다.

 

 

 죽변등대 산책로

 

울진 북단에 위치한 죽변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어로 기지다. 최근에 드라마 <폭풍 속으로>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여행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높이 15.6m의 울진등대가 있으며, 이 일대를 온통 대나무가 감싸고 있어 운치 있다.

 

용추곶 절벽 곳곳에 신우대 숲이 형성돼 있어 멀리서 보면 세찬 바닷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갈대밭 같다. 대나무 숲 안쪽으로 들어가면 등대로 이어지는 샛길이 나오는데 연인끼리 아늑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어항 주변에는 크고 작은 횟집과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몰려 있다.

 

 
  울진 후포등대
 

울진의 후포등대를 찾아가는 길은 아름답다. 관동팔경으로 손꼽히는 망양정과 월송정은 기막힌 해안 전망대. 정자 앞에 솟은 소나무 가지 사이로 짙푸른 바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중에서도 후포항은 동해에서 나는 생선 중 없는 것이 없을 만큼 큰 포구다. 후포등대는 항구 뒤편에 있고 등대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등대에서 내려다보는 후포항은 어선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풍경이 인상 깊다. 또한 평해 직산리에서 후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6km 정도로 짧지만 볼거리가 풍부한 코스.

 
 

>>맛집

 

울진에서 나는 해산물과 나물로 만든 정식을 내놓는 삼오정식당(054-783-2032)이 좋고 죽변항 어판장 주변에 대게 전문 음식점이 즐비하다. 대게는 정훈이네횟집(054-782-7919)이 인심이 좋다. 후포항 인근에는 전복죽집이 인기다.

 


>>숙소

 

울진에서 온천욕과 숙박을 겸할 생각이라면 온천단지 내에 숙박을 잡는 것이 좋다. 덕구온천단지에는 덕구온천호텔(054-782-0677)이 좋고, 백암 지역은 백암온천호텔(054-787-3044), 한화콘도(054-787-7001) 등이 좋다. 해안가는 숙박 시설이 부족한 편인데 봉평해수욕장 인근에 깔끔한 장급 여관이 몰려 있다.

 
 
영덕 해맞이공원

 

오후 3시, 산 그림자가 바다로 향하는 시간. 등대는 불빛 대신 바다에 하얀 그림자를 던지고 논다. 바다 가까이로 난 산책로 끝, 해안에서 바라보는 등대는 어느새 짙은 블루의 바닷빛. 아련한 그리움이 물결처럼 인다. 해맞이공원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다로 시선을 낸 창포등대. 푸른 바다 비경에 화룡점정을 하듯 하얀 등대 풍광이 멋지다. 등대 주변의 산책로도 좋지만 등대 조망 포인트는 해맞이공원 뒷자락의 삿갓봉(205.7m). 삼계리와 화수리를 잇는 삿갓봉 임도에서 등대와 어울린 바다, 바다와 어울린 길의 아름다운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맛집

 

영덕의 별미는 단연 대게. 영덕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순수 영덕 대게만 취급하는 청산대게회타운이 유명하다. 주인이 직접 배를 타고 잡아온 대게만 팔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원조 대게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054-733-3926


>>숙소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로얄파크모텔(054-733-6411) 같은 숙박시설이 많다. 그중 돋보이는 곳은 푸른바다이야기펜션(054-733-7773). 통나무 방갈로가 바다를 향해 운치 있다.

 

 

 
호미곶등대 야경

 

해맞이공원에서 화진까지는 내내 바다만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다. 바다가 멀어지는가 싶으면 어느새 포항 시가지. 바다는 호미곶으로 가는 925번 지방도로에서 다시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2022 호미곶 등대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 /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하고,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개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출처 : 투어코리아

임곡리와 구룡포읍을 잇는 925번 지방도로는 언덕을 넘고 가파른 절벽을 통과하는 환상의 바닷길.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바다를 끼고 20여 분을 달리면 호미곶이다. 따스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호미곶등대는 어두운 밤바다를 12초마다 밝히는 희망의 불빛. 별빛 찬란한 밤이면 형형한 광선이 꽃가루처럼 흩날리며 바다로 하얀 빛의 길을 낸다.

  

해맞이광장 일출

 

새벽 5시. 영일만을 넘어 등대까지 붉게 물들이며 솟는 호미곶의 해를 감상한 후엔 구룡포항으로 간다. 유난히 긴 방파제 끝에 선 어여쁜 등대의 빛은 사라지고 없지만 구룡포항의 새벽은 활기차다. 항구 파시 구경과 함께 구룡포항에서 꼭 해볼 일은 전복죽 맛보기.

 

새벽에 따온 싱싱한 전복으로 끓여낸 전북죽은 향이 매우 좋다. 요기 후 따끈한 배를 안고 돌아온 호미곶에서는 등대박물관 관람이 순서. 늘씬하면서도 하얀 몸체가 이국적인 호미곶등대와 함께 포항의 명물로 손꼽히는 박물관을 둘러보면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난다.

 
>>맛집
 

구룡포항은 과메기와 전복죽, 물회의 고장. 특히 할매전복집의 전복죽이 별미다. 한 그릇에 전복 두세 마리가 들어가는 전복죽은 새벽에 따온 싱싱한 전복을 알맞은 크기로 골라 쓰기 때문에 특유의 고소한 맛과 싱그러운 향이 잘 살아 있다. ● 054-276-3231

 


>>숙소
 

호미곶에 해수장모텔(054-284-8044)과 2000년에 지어진 콘도형 숙박 시설이 몇 곳 있다. 영일만 임곡휴게소 지나 언덕에 자리한 아무르모텔(054-291-0701)도 괜찮은 숙소다.

 
 

경주 송대말등대

 

925번 지방도로가 끝나는 구룡포읍에서 31번 국도를 타고 남하하면 경주 감포다. 파도가 순해지고 아담한 해안이 줄곧 이어지는 감포해안. 송대말등대는 감포해안의 초입에 해당하는 감포항 언덕 위에서 푸른 바다를 굽어보고 있다.

 

빛의 축제인 듯 오후 2시경의 바다는 금빛 천지다. 울창한 해송 숲 사이, 등대 앞에 앉아 내려다보는 감포항도 매력 있다. 갈매기 무리에 덮여 사람이 살지 않는 바다처럼 보이는 항구는 여름 바다답지 않게 한적하다. 송대말등대를 벗어나 대왕암을 지나고, 나정 등의 해수욕장을 지나면 길은 울산으로 이어진다.

 

 
울산 울기등대

 

반달 모양의 일산해수욕장 끝자락, 바다로 튀어나온 바위 지대에 송림 울창한 대왕암공원이 있다. 공원 입구부터 펼쳐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해안 쪽으로 800m 정도 가면 걸출한 느낌의 울기등대.

이곳에서 약 200m 바다 쪽으로 더 가면 해변 기암괴석인 대왕암의 절경이 펼쳐진다. 참고래 턱뼈 조형물을 지나 쇠다리를 지나면 대왕암. 사방에서 넘실대는 푸른 파도가 무서울 만큼 세차다.

2023.4 울산여행에서 울기등대

대왕암공원에서 주전동 쪽으로 가면 맨발로 등산할 수 있는 봉대산공원(188m). 정상에 서면 동해와 현대중공업의 웅장한 전경이 발아래로 펼쳐진다.

 

울주 간절곶등대

 

울산 시가지를 벗어나 부산으로 가는 31번 국도변은 동해 남부 바다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그 정점에 간절곶이 있다. 포항 호미곶과 함께 국내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간절곶은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 바다를 향해 길게 손을 내려 뻗은 바위 지대 위, 초원에 있어 더욱 눈부시다.

 

새벽녘, 바다와 등대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가 일품이지만 저녁 무렵, 바다로 내리는 소담한 햇살도 제법 곱다. 일몰과 함께 등대에 불이 켜지고 어둠이 내리면 가까이 있는 진하해수욕장을 찾아 밤바다의 운치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다.

 

 

대왕암공원 인근의 방어진항은 다양한 해산물의 보고. 그만큼 먹을 것도, 맛집도 많다. 그중 유명한 곳은 방어진철공소 바로 옆에 있는 남석회집. 바다 냄새 물씬 풍기는 회와 매운탕,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비벼 먹는 회밥이 일품이다. ● 052-252-8000

>>숙소

대왕암공원 주변, 일산해수욕장에 힐탑모텔(052-236-7440) 등 20여 곳의 여관과 모텔 등이 있고, 일산어촌계(052-251-2215)로 문의하면 민박도 소개받을 수 있다.

 

태종대 영도등대

 

드디어 부산 태종대. '절영 해안도로' 끝머리에 있는 태종대는 깎아지른 절벽과 바위 벼랑, 해송의 어울림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4.3km의 태종대 순환도로를 타고 전망대로 가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연락선이 돌아가는' 오륙도와 해양대학이 있는 조도도 손에 잡힐 듯 가깝다. 하얀 등대와 푸른 파도, 절벽과 기암괴석의 어울림이 뛰어나 보는 맛도 뛰어난 편. 특히 등대 전망대 아래, 자살바위를 감싸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하얀 포말이 장관이다.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고 오륙도를 돌아보는 것도 흥겹다.

 

해운대해수욕장

 

태종대 영도등대를 끝으로 동해안 남부권 등대 투어는 끝이 난다. 남은 반나절은 물과 함께하는 휴가가 제격. 부산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해운대로 간다.

 

길이 1.8km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아쿠아리움, 달맞이고개, 동백섬, 해운대온천 등이 늘어서 있어 놀기 좋다. 서너 시간 해수욕을 즐긴 후엔 수영복 차림 그대로 해운대온천에 들러 여독을 푸는 것이 순서.

 

온천 원탕을 공급하는 송도탕을 비롯해 해운대온천 등 깔끔한 시설의 대중 온천탕 100여 곳이 해운대해수욕장을 따라 성업 중이다.

 

>>맛집

 

영도사격장 옆에 있는 목장원 콕스는 스테이크 전문점. 안심, 등심, 왕새우 등 10여 가지 스테이크를 참숯에 굽고 샐러드나 음료는 후식으로 곁들여진다. ● 051-404-5000


>>숙소

 

아란치모텔(051-405-0463) 등 태종대 입구에도 숙박 시설이 있지만 시설이나 규모가 해운대에 미치지 못한다. 메리어트호텔(051-743-1234), 웨스틴조선비치호텔(051-742-7411) 등 호텔과 그랑블루비치모텔(051-746-8171) 등 해운대 소재 숙박시설이 이용할 만하다. 

 
자료 -   editor 유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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