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인천·섬

인천관광공사선정 2007 인천관광100경-영종도 장봉도 시도 신도

by 구석구석 2007. 12. 11.
728x90

인천관광공사선정 인천100경 - 영종도 북도권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
사람들이 불과 20여 가구 밖에 살지 않는 작은 섬 모도 '배미꾸미해변'에 조각공원이 있다. 이 공원에는 국내 유명한 초현실주의 조각가 이일호씨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에 전시된 이 선생님의 작품들은 남녀가 포옹하는 모습, 사람의 갈비뼈,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인간 등 다양하며, 일부 작품은 어린 어린이들이 보기 다소 민망스런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예술작품이라고 이해하면 그리 부담을 가질 일도 아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고고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무의도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하나개해수욕장은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길이1.5km, 넓이 약 300m의 은모래 고운 백사장은 하나개해수욕장만의 자랑이다. 백사장은 반원으로 넓게 퍼져 있고, 백사장 남쪽 끝에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들어서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원색의 방갈로도 독특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요란하지 않은 편의시설들에 눈이 편안하다.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도 
영종대교를 건너 신공항으로 빠지다 용유도란 팻말을 따라 쭉 뻗은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도로 왼쪽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을 만나게 된다. 약1.5㎞ 정도 되는 긴 해변으로 물이 빠지더라도 갯벌보다는 단단한 모래 사장이 드러나서 먼 바다까지 달려볼 수 있는 수도권에서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이곳에는 넓은 잔디밭과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 또는 직장인들의 MT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학생야영장, 수련장등의 심신단련 시설들은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중구 운서동과 서구 경서동 
세계로 향하는 제 1관문 영종대교.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구간 중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연결하는 황해 횡단 
다리이다. 이 다리는 수도권 지역의 다른 교통망과의 연계성을 확보하여 항로고속화 시대와 육로고속화 
시대를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종대교의 야경은 단연 볼 만하다. 계절별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몰 후 매시 50분부터 10분 동안은 청색 조명을 통해 시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도 있다. 탁 트인 8차선의 영종대교는 넓은 도로가 바다를 끼고 빛나는 조명과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선진국의 어느 공항과 비교하여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큰 자본력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무장해 동북아, 아니 전 세계의 중심공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24시간 운영되는 전천후 공항으로 비즈니스, 상업, 물류, 숙박 등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52km 떨어져 있으며, 공항부지만 총 1,700 만평에 이른다. 여객터미널의 연면적은 15만 40평, 탑승게이트만 해도 총 50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 공항이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로 세계인의 하늘이 된 인천국제공항은 영종도의 지도를 새로 그려 넣으며 해상공항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년 연속 공항 서비스 1위에 영예를 얻으며 그 명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64 
가스과학관은 청소년 과학교육, 지역문화 공간 제공, 사회적 역할분담을 위한 취지로 한국가스공사에서 인천생산기지 내에 설립하였다. 가스과학관 관람시설은 돔형 2층 구조의 과학관과 88m 높이의 원추형 크린타워로 구성되어 있다. 
가스 과학관은 철저한 예약에 의해 관람이 이뤄진다. 도착하는 순간부터 가스과학관에 입장해서 퇴장하는 순간까지 홍보요원이 관람순서에 따라 전시물을 설명하며 책임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전예약에 의한 단체 관람만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며, 관람요금은 따로 없다. 

관람시간: 하절기 (10:00~17:30), 동절기 (10:00~16:30)

홈페이지: www.kogas.or.kr
문의처: LNG 가스과학관 (032) 822-4492~4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옹진군 시도 수기해변에서 산 쪽으로 몇 걸음 때면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슬픈연가’의 배경이 된 하얀색조의 별장 세트장이 시도 끝자락에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세워져 있다. 이곳은 극중 이건우(연정훈)의 별장으로 권상우와 김희선 등이 자주 찾아와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장소이다. 
바깥에서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도 된 계단은 슬픈연가 세트장에서 가장 인상 깊은 곳이며, 그곳을 통해 밖을 내다보면 바깥에 펼쳐진 섬과 섬 사이의 바다 풍경이 아주 멋지다.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천국의 계단’의 셋트장이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별장으로 사계절 색색이 변하는 주변경관과 어울려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전히 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과 동화 속 집을 감상하고 픈 가족들이 즐겨 찾고 곳이기도 하다.

 

 인천 중구 무의동 산 374 
모래톱에 의해 연결된 두개의 섬이 마치 여덟팔자처럼  뻗어 내린 꼬리와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팔미도에는 한반도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등대가 있다. 이 등대는 인천항 진입 항로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입ㆍ출항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팔미도 등대는 1903년 6월1일, 일제시대 일본이 대한 제국을 압박해 통상장정을 체결케 하고 건설된 것으로써,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의처: 팔미도항로표지관리소 (032) 831-4925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인천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무의도, 춤추는 무희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아름다운 이 섬 서북쪽에는 실미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은 천혜의 은빛 모래사장과 완만한 경사면의 해변으로서 울창한 해송 숲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최적지이다. 실미 해수욕장은 특히 썰물 때 실미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많이 빠져 바지락, 소라, 밭게 등 해산물을 잡히는 대로 주워갈 수 있다. 
실미도에는 영화 '실미도' 제작을 위한 세트장이 세워졌었으나 지금은 철거된 상태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장봉도의 동쪽 해안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옹암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다.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며 희고 부드러운 백사장이 폭50m로 펼쳐진다. 해수욕장 뒷면엔 수령이 2~3백년 된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여름엔 시원한 그늘막을 제공해 준다. 이곳은 가족 동반 휴양지로 적격이며, 장봉도 전체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을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또, 어패류가 풍부하여 바다낚시 및 조개 캐기 등도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 
시도에는 탤런트 송혜교와 비가 열연해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풀하우스’의 촬영지가 있다. 풀하우스 셋트장은 아기자기하고 외관이 깔끔하며, 커다란 창문이 곳곳에 나 있어 집안 어디서든 바깥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거실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는 물론이거니와 화장실을 가는 통로나 화장실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나 복도에서, 침실, 야외 테라스, 마당 등 집안 구석구석에서 보이는 바다풍경은 정말 멋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도 
왕산해수욕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도 서쪽 해안 을왕리 해수욕장 윗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이다. 
천연백사장으로 백사장 길이는 약 2.4km이며,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정돈되고 비교적 깨끗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번잡한 을왕리 해수욕장보다는 오히려 호젓함이 감도는 그런 곳이다. 
썰물 때 물이 빠진 뻘에 나가면 어패류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 주어 오기만 하면 싱싱한 소라와 조개의 맛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체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곳이다.
문의처: 인천시 중구 문화관광과 (032) 760-71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