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포병여단 661포병대대 번개대대

 

ㅁ 7포병여단 / 충호포병 / 남양주 월문리

1989년 창설된 육군 유일의 기동군단 화력전투부대이다. 155㎜ K-9 자주포와 130㎜ 다연장로켓 등 막강한 첨단 국산화력장비로 무장하고 있다. 평시엔 막강한 화력으로 적이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화력 전투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전시엔 적지종심을 강력한 화력으로 초토화시키는 중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전군 최초의 기계화포병부대로 K-9을 전력화했으며 7군단은 후퇴가 없고 전쟁시 북진하는 유일한 군단이기에 훈련도 기동훈련을 한다.

자체신교대가 없기에 논산훈련소, 맹호부대, 20기보사 신교대에서 신병을 보충받으며 수기사 20기보사단과 함께 7기동군단 소속이라 훈련이 많은 편이고 거의 신막사를 사용한다.

대개의 포병여단이 휴전선가까이 있는데 남양주라 포병치고는 후방에 위치하고 중앙선을 이용하여 서울접근이 용이한점이 있다. 군단은 이천인데 7포병여단이 남양주에 있는 이유는 전방의 사단이 군사반란을 일으켜 서울에 진입할 때 차단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으나 작계상 임무로 남양주에 주둔한다.

ㅇ 육군 7포병여단은 강원도 문혜리 사격장에서 공세적 화력전투를 위한 대규모 전투임무 위주의 포탄사격 훈련을 하였다. 

이번 훈련은 여단 예하 전 부대를 비롯해 표적탐지 레이더(TPQ-R/D), 무인항공기(UAV), 근접항공지원(CAS), 전술항공통제반(TACP) 등 작전통제부대가 참가하였다. 장비는 K136A1 다련장로켓, K9 자주포의 실탄사격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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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661포병대대 / 번개대대 / 선봉대대 / K9A1 운용대대

유사시 최선봉으로 북진하는 부대들의 주요 화력담당 훈련을 하고 있다. 실제로 제7포병여단의 예하 대대들은 북진이라는 7군단의 임무에 맞춰 타 군단의 지역으로 넘어가 숙영, 기동 및 화력훈련을 진행한다.

전시에 기동을 하는 부대라 작계경계를 하지 않기에 주둔지에는 포상이 거의 없다. 

ㅇ 육군7포병여단 번개대대는 얼마 전 제병협동 야외 혹한기훈련과 통합 포탄 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완벽한 훈련을 위해 노력한 장병들 중 유난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김유림 중위(진), 손세정 중사, 김민수·최인우 하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들은 모두 ‘여군’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육군7포병여단 번개대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네 명의 여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포반장 김민수 하사, 포반장 최인우 하사, 탄약부사관 손세정 중사, 3포대 전포대장 김유림 중위(진)

무거운 탄을 옮기고 장비를 기동해야 하는 포병부대 특성상 한 대대에 네 명의 여군이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이들은 남군·여군 구분이 무색할 만큼 각자의 임무에 충실해 대대의 훈련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성별을 떠나 그저 군인이라는 이름 아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루하루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처럼 ‘여군’이기에 앞서 ‘신뢰받는 군인’이 되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여군들을 응원합니다!

/ 국방일보 2023.2 육군7포병여단 공보정훈부 김정호 중사

ㅇ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의 포병부대가 사상 첫 혹한기 연합훈련을 실시

한미 양국의 화력 전투 수행 능력을 점검한 이번 훈련에는 7포병여단 4개 포병대대와 미2사단 소속 1-15포병대대 등 모두 1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7기동군단 7포병여단 북진선봉포병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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