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강화8경5

강화 갑곶 더리미해안도로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해안도로로 들어서면 처음으로 닿는 마을이 더리미다. 샛길로 빠져 음식점과 여관이 있는 길을 100m가량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 작은 주차장과 함께 입구가 보인다. 나룻터숯불장어구이 031-981-1071 바다냄새도 나고 찾는이에게 포근함을 안겨준다는 ‘나룻터’에 '나룻터숯불장어구이' 음식점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아이들 키우기 위해 시작했지요.”라고 배시시 웃으며 말하는 서 사장은 강화에서 13년, 김포 이곳에서 5년이 넘었으니 장어구이로만 20년의 배태랑이다. 이젠 단순한 숯불장어구이가 아닌 보양식의 경지를 넘어섰다. 따라서 찾아오는 손님의 60%이상이 주로 서울, 인천지역으로 주말이면 예약해야 될 정도란다. 이렇게 이곳이 호황인 이유는 장어뼈와 머리를 이용.. 2022. 12. 16.
강화 초지리 나들길 초지진 매화마름군락지 강화나들길 호국돈대길 강화도는 몽골의 침략을 피해 39년간 고려의 왕궁이 있던 곳이며, 서구 열강의 집요한 공격을 최전방에서 막아냈던 섬이다. 당시 강대 국의 침략을 피해 궁궐을 옮긴 슬픈 역사를 간직한 땅이지만 우리 민족의 빛나는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목판본을 만든 곳이다. 강화도에는 우리가 아는 아픈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가 깃들어 있 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뭇 생명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강화도에는 섬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걷기 좋은 길 ‘강화나들길’이 있다. 모두 19개 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이는 인천의 둘레길 가운 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길상면 해안동로 58 (초지리) / 강화8경 초지진 032-930-7072 대명항에서 초지대교를 건너면 바로 우측에 있으며 강화도는 한강을 따라 서울로 들어올 수 있는 곳으.. 2022. 2. 9.
강화 화도면-마니산 초피산 춘화박물관 서울 방향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타고 김포를 경유해 접근한다. 김포에서 48번 국도를 타고 통진, 월곶, 강화대교를 거쳐 강화읍내까지의 거리는 약 28km, 읍내에서 양도면을 거쳐 화도면 마니산국민관광지 입구까지는 약 22km 거리다. 인천 방향 대개 백석동과 금곡동을 경유하는 305번 도로를 따라 양촌면소재지까지 간 다음 352번 지방도로를 타고 대곶을 거친 다음 초지대교를 건너 길상을 거쳐 접근한다. 양촌~화도는 약 17km. (강화 진입로는 주말이면 상습 정체 구간이므로 시간대를 잘 선택해 들어서고 나와야 한다.) 마니산 초입에 걸려 있는 마니산에 대한 안내판 관리사무소 032-937-1624 마니산은 흔히 마리산과 혼용되어 쓰인다. 본디 산의 이름은 '머리'를 뜻하는 '마리산'이었는데 후에 한자.. 2011. 8. 12.
강화 선원면-강화대교~월곶리 매년3.1일에는 인천초중고등학교 장거리 선수들이 모여 해안도로에서 단축마라톤(57회)을 한다. 둘째 지원이가 아직은 실력이 안되지만 명단에 올라있어 겸사겸사 관전을 하러 간다. 인삼센터에서 한다고 하여 초지대교를 건너 읍내에 있는 인삼센터에 갔으나 대회를 하는 기미가 안보인.. 2011. 5. 15.
강화 48번국도 고려산낙조 진달래축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131-1 / 고려산 032-930-3468 일출에 동해 정동진이 있다면 일몰에는 강화 낙조봉이 있다. 적석사의 낙조봉은 서울 경북궁을 기준으로 직선을 그어 정 동쪽이 강원도에 위치한 모래시계의 주인공 정동진이며 정 서쪽이 적석사 낙조봉으로 정서진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3대 낙조 조망지로 유명하다. 낙조봉은 혈구산과 고비고개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는 고려산의 한 봉우리이다.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강화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힌다. 낙조봉과 고려산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등산기점인 적석사는 고구려 장수왕 14년(416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오련지 설화에 따르면 적석사의 옛이름은 적련사이다. 고려 시대에는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제작하여 적석사에서 봉안.. 2007. 11.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