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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39보병사단 119여단 솔개여단

by 구석구석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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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39보병사단 / 충무부대 (구 파도부대) / 함안 소포리

ㅇ117여단 독수리 - 통영 고성 거제 / 118여단 용호 - 진주 남해 함양 산청 사천 하동 거창 / 119여단 솔개 - 창원 밀양 창녕 김해 양산 합천 함안 의령

ㅇ118여단에 14해안감시기동대대가 있으며 해안경계는 3개월 주기로 중대나 소대단위로 교대를 하는데 해안경계에 투입되면 휴가, 외박이 없으나 근무교대가 되면 9일간 휴가를 지급받는다.

다른 지역방위사단도 다 그렇지만 이곳도 대개 진급코스는 아니다. 병으로 오면 지상천국이지만 장교로서는 장기복무 생각이 있다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은 부대이다. 게다가 부대위치 역시 후방도 거의 맨 밑의 후방인지라 여기로 부임하면 전방의 다른 유명 사단과 비교해 보았을 때 진급과는 멀어지게 된다. 

창원에서 2015년 함안으로 사령부가 이전하였으며 위수지역은 해군이 담당하는 창원 진해구를 제외한 경남 전역이며 69보병사단이 해체되면서 일부 부대를 흡수했고 2022년 제53보병사단 예하에 있었던 양산대대가 해체되어 경상남도 양산시가 제39보병사단 담당구역에 편입되었다.

△ 울주군 신불산 사격장에서 공용화기 사격훈련. 훈련에서는 공용화기 조작과 운용 능력 향상, 실전적인 전투사격 능력 구비 등에 중점을 두고 K-6와 60·80㎜ 박격포 사격이 진행되며 사단은 육군 위험성 평가 지원체계(ARAS)를 활용해 사격 전·중·후 위험 요소 파악과 환자 응급 체계를 구축한다. / 연합뉴스 2022.8 허광무기자

 

■ 119보병여단 / 솔개여단 / 창녕

39사단 예하부대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으로 개편되었다. 

직할대에 기동중대, 합천예비군훈련대(경남북부과학화예비군훈련장)가 있으며 1대대(창원) 2대대(밀양, 창녕) 3대대(김해, 양산) 4대대(합천 함안 의령)가 지역에 분산되어 있다. 

3대대는 2022년 53사단 126여단 1대대(양산)를 인계받아 감편되어 양산지역대를 만들었으며 양산의 예비군 관리를 위해 소령급이 지휘하는 예비군지역대를 2023년 하반기경에 신설한다.

2023.7 양산 예비군지역대 창설

ㅇ 육군39보병사단은 FS 연합연습과 연계해 12일 한미 연합전력과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증원(RSOI) 지원시설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경남 양산 내륙물류기지(ICD)에서 열린 훈련에는 사단과 미 498대대, 양산시청, 양산소방서 등 7개 기관에서 6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한미 연합군이 1·2·3지대 방호를 실시하는 가운데 적 특수작전부대와 교전이 발생한 것으로 시작됐다. 한미 연합군은 목진지를 신속하게 점령하며 적을 효과적으로 수색, 사살했다. 적 특수전 부대 공격에 이어 미사일 낙하 상황이 부여됐다. 한미는 신속히 주민을 대피시키고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상황 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주민 피해 최소대책을 강구, 보완하며 상황은 종료됐다.

이성기(중령) 김해·양산대대장은 “우리가 방호하는 김해·양산은 전시 증원 작전의 핵심 지역으로 그 책임감을 엄중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4.3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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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사고시에 39사단이 지역 책임부대라 화재진압장비와 119여단의 5분대기조, 기동중대, 의무앰뷸런스, 군의관 의무병이 현장에 파견되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시설하우스 복구

한국전쟁당시 마산방어전투 중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인 서북산 감제고지 유해발굴

△45일 동안 5000여명의 전사자가 나온 마산방어전투. 특히 이곳은 고지전이 벌어지면서 산 정상의 주인이 19차례나 바뀌는 등 아픔을 겪은 역사의 현장이다. 마산 서북산 일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최로 마산대대병력이 지원을 하였다.

솔개여단을 주축으로 경남 창녕군 본초리·산지리, 창원시 진북면 서북산 일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전개했다. 국방일보 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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