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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 화생방특수임무단

by 구석구석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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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사 / 서울 내곡동

1988년 7월 수방사의 22화학대대를 모체로 제1화학단으로 창설되어 육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거쳐 2002년 2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로 개편되었다.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예하 21(경기·인천지역 지원)·24(전국지원) 특수임무대대를 통합하여 2022년 11월 전국 지원 화생방특수임무단으로 통합 개편되었다.

삼족오로 변경되기전 부대마크

사령부령 및 명칭에서 나오듯이 어디까지나 화생방 방호이지 화생방 무기를 운용하는 부대가 아니며 화생방 특수임무단과 23화생방대대로 편성되어 있다.

ㅇ전군 최초로 화생방테러 및 대량살상무기 제거작전에 대비한 훈련을 시행할 수 있는 화생방종합훈련장을 보유하고 있다. 화생방종합훈련장은 작전시 공중과 지상에서 병력이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헬기레펠 훈련장과 WMD 제거 훈련장을 결합한 형태로 건립되었다.

특히 WMD 제거훈련장은 화학, 생물학 무기 저장실, 화학 무기, 생물학무기 생산실과 화생방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행사장 시설등을 축소 설치하여 훈련을 가능하게 하였다.

 

2023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국방일보

ㅇ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화생방사)는 예하 화생방방어연구소에 근무하는 김혜정 육군소령이 최근 한국과학재단이 운영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빛사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 과학논문색인(SCI) 학술지 중 논문 인용지수 10 이상 또는 그룹별 상위 3%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김 소령은 제1저자로 참여한 ‘엔터로(장내) 바이러스의 내부 리보솜 진입 부위(IRES) 비의존적 번역’에 대한 연구논문이 지난 1월 국제 생물학회지에 등재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육군 연구개발 장교가 한빛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소령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이러스 분야에서 우리 군의 비전통 위협 대응 능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방일보 2023 서현우


https://youtu.be/oS_Q57LRgv4

 

ㅁ 화생방특수임무단

화생방 상황에 대한 특임 발생시 이를 수행하기 위한 부대로 제21, 24화생방특수임무대대를 통합해 2022년 11월에 창설되었으며 지휘관은 대령이다.

현재 소령이 지휘하는 6개의 특임대가 있으며 2개가 2030년까지 더 창설되면 8개의 특임대로 운영되며 국내에 많은 특수부대 중에서도 병 비율이 가장 높은 부대이다. 

임무의 성격상 군 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와의 공조가 일상적이다. 환경부, 보건복지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대표적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조도 필수다. 간부들이 정부의 유관부서에 올릴 보고서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이 평범한 야전부대에선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광경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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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무기 공격·테러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한·화학무기금지기구(OPCW) 도상훈련’

국방부·외교부 등 유관부처와 OPCW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훈련은 OPCW 회원국의 화학무기 방어·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훈련은 미상의 독성 화학물질이 발견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국방부는 CWC 절차에 따른 우리 정부와 군 초동조치, 상황관리, 분석·검증 등 전반적인 대응절차를 시연했다. 이어 우리 정부와 OPCW 전문가들이 분석·토론으로 개선·협력절차 등을 도출했다.

국방부는 OPCW와의 협력으로 화학무기 공격에 대비한 우리 군의 국제적·과학적·객관적 대응 능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비인도적 화학무기 금지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한·OPCW 협력 증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 국방일보 2023

ㅁ 화생방대대

23화생방대대는 제독병이 주가 되는 부대로 제21화생방특수임무대대, 24화생방특수임무대대와 다르게 내곡기지가 아닌 남양주시 별내동에 별도로 주둔해 있는 부대이다. 제독병이 없는 특임대대를 지원하는 임무가 주임무이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소유하고 있는 K-10 제독차량은 모두 제23화생방대대에 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화생방사)가 특화된 사격훈련방식 도입

화생방사는 “임무·작전환경·전장상황을 고려한 실전적 전투사격 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올해 계획된 사격훈련을 화생방부대 특성과 임무를 고려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선된 사격 방법은 총 4단계로 전개된다. 먼저 1단계는 기본 전투사격이다. 장병들의 사격술 이해와 사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일반 사격장에 있는 고정 표적을 활용한다. 2단계는 화생방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도심·공공시설 등 다양한 작전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가지 전투사격으로 펼쳐진다.

이어 3단계에서 화생방테러 대응 및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작전 중 근접전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한다. 장병들은 건물 내·외부에서 다양한 구조물을 이용해 근접전투사격을 하게 된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방독면, 특수보호의, 양압식공기호흡기 등 약 25~27㎏의 실전투하중 장비를 착용하고 임무 중 나타날 수 있는 우발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스트레스 사격을 한다.

실내사격장에서 임무형보호태세 4단계를 적용한 상황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박종민(육군소령) 부대훈련장교는 “평소 교육·훈련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실전에 입각한 교육체계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정신으로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화생방사는 지난달 26~29일 화생방상황 전시 임무 수행 능력 숙달을 위한 사격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에서 화생방사는 시작 단계부터 임무형보호태세(MOPP) 4단계를 적용해 개인별 전시 행동 요령을 확인토록 했다.

또 보호의·방독면 착용으로 실전적 사격을 이어가면서, 직책·개인별로 부여된 임무 절차를 숙지·숙달토록 했다.

/ 국방일보 2024. 1 서현우기자

 

 

화생방방호사령부 / 24특수임무대(KCSF)

화생방방호사령부 / 화방사 화생방사 국화사 The Armed Force CBR Defense Command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한국 최고의 화생방대테러부대로 24특임대는 경찰청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3

choog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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