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3군단 / 13항공단 독수리부대

by 구석구석 2023. 7. 1.
728x90

3군단 / 13항공단 / 독수리/ 

대대(대)와 전개중대 별로 일곱 군대로 나뉘어 주둔하고 있어, 각 기지마다 생활 여건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겨울엔 무진장 춥고 여름엔 무진장 덥다.

병사보다는 조종사 및 헬기가 전투력의 근간이기 때문에 병사가 하는 일은 뒷바라지와 작업, 경계근무 로 근무가 굉장히 잦고 비번을 보기 힘들다. 

예하 부대의 편제는 대대이나 실질적인 규모는 중대급이며 간부와 병사의 비율이 1:1.5 정도로 일반적인 보병부대 출신들이 보면 신기하다고 할 정도의 편성이다. 그래서 행정병들은 얼마 안되는 인원으로 대대급의 행정 업무를 봐야 해서 주구장창 야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4항공대대/ 홍천/ 홍천비행장/ KUH-1

208항공대대/ 양구/ 안대리비행장/ KUH-1/ 계류장에 국내에서 최초로 2019년 방음벽을 설치

501항공대대/ 인제/ 현리비행장/ 500MD

510항공대대/ 인제/ 현리비행장/ 500MD

515항공대대/ 양양/ 속초공항/ 500MD

 

13항공단 통합생활관

ㅇ항공부대중에 가장 전방으로 항공부대라 병사들은 지원과 경계근무를 주로 한다.

ㅇ2008년 2월에 용문산 일대에서 13항공단 204항공대대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신기용 준위 및 탑승 장병 7명이 전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3군단 2전차대대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국군수도병원으로 비행을 하고 복귀중 사고를 당했다.

ㅇ주민들이 안대리 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기지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대대급의 수리온헬기부대를 반대하는 주민들

728x90

500MD 1호기 퇴역식을 갖은 501항공대대

△ 잠자리를 연상시키는 둥근 캐노피와 날렵한 외관이 인상적인 소형 공격 헬기 500MD. 한때 육군항공의 대표 헬기였지만, 이제는 구식 헬기가 돼버린 500MD의 맏형 1호기가 육군항공의 역사를 증언하는 전시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500MD 중 가장 처음 도입된 1호기는 대통령이 탑승했을 정도로 500MD의 대표주자였다.

 

510항공대 7천시간 무사고비행기록을 세운 한휘만준위/ 국방일보 안승회기자

△ 한 준위는 강원도 최전방의 험준한 산악지역에서 비행훈련, 정조종사 양성, 시험비행 등 고난도 임무를 병행하면서 이번 무사고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섬멸 작전 등 수많은 작전에 참여했으며, 부대에서는 교관 조종사로서 정조종사 양성 및 완벽한 정비시험비행 등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703특공연대 탐색격멸훈련 지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