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색달동-모라이오름주변 스카이힐제주골프장

 

제주의 자연 껴안은 골프코스 '스카이힐제주CC'

 

‘자연속의 또 다른 자연’을 표방하는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품에 안은 골프코스를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쪽빛 서귀포 앞바다와 산방산이,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포진해 있으며, 야자수와 삼나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골프코스가 해발 200~300m의 낮은 평지에 위치해 있는 데다 울창한 숲을 끼고 있어 바람의 영향이 적고, 겨울에도 눈이 빨리 녹는 특징을 갖고 있다.

 

2005. 4월 개장한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의 설계는 미국 100대 골프장중 13개를 설계한 로버트 트렌트 존스사가 담당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했을 만큼 절묘한 난이도 조화와 매혹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현재 회원제 27홀, 퍼블릭 9홀로 총 36개 홀을 운영하고 있다. 호화로운 궁전을 연상시키는 클럽하우스는 롯데호텔제주를 설계한 미국의 아트엔지사가 맡았다. 2,000여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클럽하우스는 스카이코스와 힐코스의 중앙에 위치해 양 코스의 절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의자·소파 등의 소품에서 바닥재까지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은 이뿐만 아니라 최첨단 서비스로 최고를 자부한다. 롯데호텔의 서비스 노하우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으며, 모든 코스와 카트에 GPS를 설치해 코스 전체의 상황과 기상정보, 스코어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여행신문 서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