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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8

동해 7번국도 북평장 뒷드르장 동해시 북평장 일명 이라고도 불린다. 북평장터 인근의 지명은 뒷드르, 뒷드루, 뒷드리 등 여러 가지이다. 삼척의 북쪽 들판 가운데 있기 때문에 북평, 또는 후평, 즉 뒷드르라고 불렸다는 것이다. 3일과 8일에 장이 서는 북평장은 전국에서 성남 모란장, 전북 익산장에이어 세 번째 안에 드는 대규모 장터로, 고성에서 삼척에 이르는 영동광역권의 중심적인 위치에서 그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다른 지역의 5일장이 날로 쇠퇴의 길을 걷는데 비해 북평 5일장은 아직 활력이 넘쳐난다. 북평장, 일명 뒷드르장은 기록에 남은 사실만 보아도 2백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재래시장이다. 북평장의 유래는 조선 정조 20년(1796)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타산과 동해 바다가 만나는 공간으로 다양한 삶의 만속을 형성했으.. 2016. 6. 9.
부여 부여읍-구아리 부여5일장 부여읍 구아리 420번지 부여5일장 2014. 8. 16.
영암 영암읍-동무리 5일장 영암읍 동무리 5일장내 아귀찜전문 남도큰집 061)471-7022 아귀찜은 지역마다, 동네마다 잘하는 한 두 곳은 항상 있게 마련이지만, 쫄깃한 육질과 담백하고 쌈박한 맛과 청결, 친절로 주민들의 발목을 사로잡는 곳. 영암읍 5일 시장내 아귀찜 전문점 ‘남도큰집’이 그곳이다. ‘아귀찜’ 외.. 2014. 3. 10.
정선 봉양리 정선시장 아라리시장 정선읍 봉양리 349-20번지 정선시장 정선 5일장과 곤드레나물밥 향기로 만든 밥이 있다면. 고소하고 구수한 잔향 가득 남는 곤드레 나물밥이 아닐까. 얼토당토않게 들리지만 곤드레나물밥 한술을 뜨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 진다. 곤드레나물은 그만큼 잔향이 고소하고 싱그러운 나물이라는 의미다. 곤드레나물의 고향은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산 뿐인(?) 강원도 정선이다. 정선하면 떠오르는 또 한가지. 바로 정선 5일장이다. 5일장은 끝자리가 2, 7일인 날 열리는 재래장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장(場)이 되는 것은 물론, 세상의 모든 ‘만남’이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 한가운데 무섭게(?) 솟아있는 대형마트. 그 대척점에 있는 정선 5일장에서는 처음 만난 아낙들의 반상회가 심심찮게 열리곤 한다. 만나는 순간 이웃이.. 2009. 5. 15.
5월여행-재래시장 5일장-한국관광공사선정 활기찬 기운을 맛보고 싶다면 시골의 장터로 길을 떠나보자.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그곳에서 시골 사람과 어울리다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전남 보성의 벌교5일장, 경기 여주5일장, 강원 동해의 북평 민속5일장, 경.. 2008. 9. 21.
영동 임산리 임산장터 임산5일장 경부고속도로 황간나들목에서 무주방면 49번지방도를 타면 매곡과 장천을 거친다. 한국관광공사추천 3월에 가볼만한 장터-임산5일장 충북 영동 임산5일장은 아직 때묻지 않은 재래식 시골 5일장이다. '장사꾼'이 아닌 '장돌뱅이'를 만날 수 있는 이 시골 장터는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점심이 지나면 하나 둘씩 파하기 때문에 장터의 활기를 제대로 느끼려면 일찍부터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가용을 타고 가는 것도 좋지만 이왕 시골 장터 여행의 운치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것도 괜찮다. 서울에서 구미, 황간 행 버스를 타고 황간IC에서 내려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작은 구멍가게가 딸린 황간 시외버스 터미널이 나온다. 30분~1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임산행 시내버스를 타고 15km 정도 더 들어가면 멀리 .. 2008. 9. 8.
여주 37번국도-영월공원 영월루 여주5일장 영월루/영월공원 여주읍에서 신륵사로 가는 길에서 여주대교 조금 못미쳐 우측 고대위에 푸른숲으로 둘러싸인 고풍의 한 누각이 보이는데 이것이 영월루이다. 영월루는 원래 여주군청의 정문이었는데 1925년경 당시 신현태(申鉉泰)군수가 파손될 운명에 처해있는 이 누각을 현 위치에 다.. 2008. 5. 20.
횡성 5번국도-횡성5일장 횡성한우 동대문 밖 제일 가는 장이라는 횡성 5일장 도심의 마트는 24시간 불 밝히고 손님을 기다린다. 언제든 좋으니 찾아오라는 투다. 하지만 시골의 5일장은 다르다. 손님더러 기다리라 한다. 5일에 한번 찾아올테니 기다리라 한다. 마치 생명체처럼 제 발로 왔다가 사라진다. 5일 후에 올테니, 모.. 200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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