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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묘2

남양주 송능리 광해군묘 진건읍 송능리 337-4에 있는 조선 제15대 왕인 광해군묘(관리소 02-765-2124)와 왕비 유씨의 묘는 사적 제363호(1991.10.25)로 지정되었다. 광해군(1575∼1641)은 선조의 둘째 아들로 후궁 공빈 김씨의 소생이며 판윤 유자신의 딸과 결혼했다. 본래는 공빈 김씨의 첫째 아들이며 서출 중에서 장남인 임해군이 세자가 되어야 했지만 그는 성질이 난폭해 군왕의 자질이 없다 하여 둘째인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되었다. 후에 인목왕후가 계비가 되고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선조는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을 폐하고 적자인 영창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선조가 급사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광해군은 재위를 향한 긴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1608년 2월 34세로 왕위에 올랐다. 그는 전.. 2022. 4. 21.
남양주 사능리 석화촌 사릉 ㅁ 사적 제209호 사릉(思陵) 031-573-8124(문화재청 사릉지구관리소)하절기 : 09:00 ~ 17:00 / 동절기 : 09:00 ~ 16:00 / 월요일휴관 / 무료입장가능(사전연락)조선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으로 사적 제209호로 지정되었으며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에 소재하고 있다. 정순왕후(1440∼1521)는 조선 500년의 수많은 왕후와 후궁들중 가장 한 많은 여인으로, 성품이 공손하고 검소하여 1454년(단종 2)15세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수양 대군이 왕위를 찬탈한 후 단종을 상왕으로 모시면서 이덕대비로 봉해졌다. 그후 1457년(세조3)사육신의 단종복위 사건이 일어나자 세조는 이를 문제삼아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등시켜 영월로 유배시키고, 정순왕후도 부인으.. 200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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