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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행5

고성여행 10월여행 네이처로드 강원 네이처로드 2코스 설악산 드라이브길 / 길이 176km 코스 인제 남면 ⇢ 고성 ⇢ 북양양 IC [여행스케치=고성]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알록달록한 가을 단풍부터 시원한 바다까지, 강원도 고성의 청정 자연을 따라 구석구석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만나는 드라이브 코스. 산 따라 바다 따라 고성 네이처 로드를 달렸다. 구불구불 고갯길 따라 진부령 단풍 드라이브 진부령은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간성읍을 잇는 고개로 태백산맥을 넘는 강원도 고갯길 중 가장 북쪽에 있다.진부령은 설악권과 금강권에 속해있지만, 의외로 고갯길의 높이는 해발 529m로 비교적 낮다. 인근 한계령이나 미시령 등 아찔한 고갯길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고, 최근 도로포장도 완료되어 누구나 쾌적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특.. 2023. 7. 28.
고성 관동별곡 800리길 대통령도 휴가를 즐긴 절경, 고성 관동별곡800리길 화진포광장에서 시작해 거진항까지 약 6.3km를 걷는 ‘관동별곡800리길 2구간’은 철조망으로 막힌 해안선을 우회하여 산길을 이용해 수려한 풍광을 감상하는 길이다. 산림욕을 즐기며 122m의 응봉 정상에 오르면 화진포와 시원한 바다, 백두대간 능선까지 한눈에 보이고 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걷다가 어느덧 거진항에 다다르게 된다. 조선 중기의 문인 송강 정철이 강원도를 유람하면서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해 지은 . 그에 착안해 강원도가 개척한 관동별곡800리길은 강원도 최북단 고성부터 최남단 삼척까지 풍광 수려한 바닷가를 즐기며 걷는 해안누리길의 백미다. 그중 2구간은 국내 최고의 석호라 일컬어지는 화진포도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좋은 여행 코스를 만들어.. 2023. 4. 26.
고성 삼포리 삼포해변 민박 해수욕장 어명기가옥 삼포리 243-13 코레스코 삼포콘도 033-631-3811~4 낮은 수심과 깨끗한 해변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삼포해변에 자리잡은 삼포 코레스코 지점은 수채화 같은 사계절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변가를 따라 늘어선 삼포비치하우스에서는 더욱 가까이 바다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다른 어느 동해 해변보다도 백사장이 깨끗한 삼포해변 코레스코 콘도만이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고, 해변 한켠에는 방가로 밖에 없는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해수욕장. 해변 바로 앞의 호미섬을 물들이며 떠오르는 일출이 특히나 멋진 곳이다. 해변을 여름에만 개장할뿐 아니라 콘도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 다른 어느 동해 해변보다도 백사장이 깨끗한 곳이다. 특히 이곳의 모래는 명사(鳴砂). 즉, 바람이 불때마다 '웅웅' 소리를 낸다.. 2022. 11. 4.
고성 외곡리 구절산 폭포암 고성군 동해면 구절산(九節山·559m)은 벽방산(650m), 거류산(571m)과 함께 고성 3대 명산이다. 외곡리 효열문에서 출발해 폭포암~구절산~철마령~수양산을 거쳐 동해초등학교로 내려오도록 잡았다. 10.3㎞, 쉬는 시간을 포함해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효열문은 외곡리 정류장 옆에 서 있다. 진양 강 씨 부인의 효와 정절을 기려 세운 것이다. 10분 정도 걸어 외곡리 큰고랑마을에 도착했다. 이 마을에 '심우(尋牛)'라는 소가 살았는데 울음이 '똑똑똑' 목탁 소리를 닮아 TV에 출연하는 등 유명세를 탔다. 2004년 경기도로 1천만 원에 팔려간 뒤 행방이 묘연하단다. 100살이 넘은 포구나무가 마을 입구에 서 있다. 5분 정도 걸어 용문저수지를 지나갔다. 잠시 뒤 폭포암 주차장과 사찰 해우소가 나.. 2022. 10. 14.
고성여행 상족암 연화산 경남 고성 둘러보기 고성 연화산(蓮華山·528m)은 밀양의 가지산(迦智山·1,240m)과 함께 경남의 유이한 도립공원이다. ‘가지산을 밟지 않고선 영남알프스를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웅장한 가지산과는 달리 연화산은 도립공원이지만 산세가 장엄하지도 넉넉하지도 않다. 오히려 아기자기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산이다. 연화산은 선유, 옥녀, 탄금이라는 세 개의 봉우리가 있다. 산의 형세가 선유봉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봉이 비파를 뜯는 모습과 흡사해 비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조선 인조때 학명대사에 의해 연화산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절 뒤 높은 봉우리에 아침햇살이 제일 먼저 들고 온산이 거울처럼 보인다 하여 제1경으로 응봉초경(鷹峰初景)이라 했고, 연화산 남쪽 봉우리인 물무덤재..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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