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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4

파주 설마리 법륜사 감악산 출렁다리 한국의 100대명산 감악산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에 걸쳐있는 감악산(675m)은 예로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紺岳)이라 불렸고, 개성의 송악산과 화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 손꼽힌다. 감악산은 예로부터 경기5악의 하나로 꼽힐 만큼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춘 산으로서 정상에선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두루 눈에 들어오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하다. 서쪽 산자락에는 소담한 범륜사가 옛 사찰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가 하면, 절 아래쪽으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높이 30여m의 운계폭포가 거친 소리를 내며 떨어지고,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 2023. 4. 2.
파주10경 화석정 감악산 봉서산 심학산 반구정 월롱산 파주10경 봉서산은 봉황새가 깃드려 즐기며 노래하던 곳으로 호칭하여 내려오고 있다. 이 산 정상에는 두 개의 우물이 있는데 하나는 장사가 먹었다는 장사우물로서 산성에서 사용하였고 또 하나는 전대우물(로 수원이 많은 약수로 현재 문산과 파주읍 주민들이 즐겨 마시고 있으나 이 우물이 얼마나 깊은지 명주실 한타래를 풀어도 닿지 않는다는 깊은 우물로 측량할 수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산마루에는 장사가 가지고 놀았다는 몇 개를 포개놓은 듯한 공기바위와 용마바위등이 있으며 벌판 가운데 우뚝솟은 해발 300미터 가량의 산으로 산림이 우거진 아름다운 명산이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문산포구를 바라보는 군사 요충지로 산성이 있었으며 임진왜란당시 권율장군이 행주산성에서 승전을 거두고 이 산성으로 돌아와 수비하였던 곳.. 2022. 11. 22.
거창 덕산리 감악산 일몰경이 아름다운 감악산(해발 952.6m) / 경남 거창군 신덕면 연수사길 456(레이저관측소)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서 갑자기 알려지다 보니 정확한 주소가 없다. 내비게이션과 각종 길 찾기 앱 등을 동원하여 어렵게 올랐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안내요원들이 지키고 섰다. 오리내리는 길이 차량 1대가 지날 정도로 협소하다보니 올라가는 차량이 움직일 때는 내려오는 차량들은 대기, 반대로 내려가는 차량이 움직일 때는 올라가는 차량들은 대기하는 식이다. 게다가 초보자에게는 두려울 정도로 경사가 가파르고 구불텅구불텅 길이 휘어지고 꺾어졌다. 힘들게 올라온 것과는 달리 정상부근은 의외로 평편하면서도 넓었다. 아스타국화(국화의 한 종류로 꽃잎 색깔이 자주색이다)와 각종 꽃들로 치장을 한 정상은 아닌 게 아니라 볼.. 2021. 12. 31.
원주 88번지방도 황둔리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고판화 보며 역사와 문화의 향기 느낄 수 있는~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명주사는 너와집 지붕의 소박한 법당으로 강원도 선정 ‘아름다운 집’으로 뽑혔을 만큼 자연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꼭 들를 곳은 목판처..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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