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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진해항만방어전대

by 구석구석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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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진기사 / 진해 현동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무로 29-1

진해기지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해군이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으며 대다수의 건물들이 이때 건축되었다. 1945년 11월 11일 해방병단(海防兵團)을 창설한 손원일제독 일행은 진해로 내려와 11월 14일 일본 해군의 항무부 건물에서 시무식을 가졌고 1946년에 진해특설기지가 창설되었고 1949년에 통제부로 바뀌었다.

기지방어전대 (군사경찰대대, 육상경비대대) / 진해항만방어전대 / 시설전대 / 근무지원전대 / 기동건설대대 / 정보통신대대

군항에 해작사와 같이 있다가 해작사는 부산으로 이전했으나 부산기지가 작고 보안을 이유로 대부분의 함정은 군항에 여전히 정박하고 있다. 육상기지 경비는 대대급의 해병대가 주둔한다.

어디에서 근무하느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부지가 크고 주둔부대가 많은 특성상 이들 전부를 관리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대체로 수병들이 근무하기에 괜찮은 곳으로 여겨진다. 

ㅇ 군항제때는 가장 죽어나는 사람들이 여기 근무하는 장병들이다. 군항제 시즌에 벚꽃당직이라 하여 주도로 주변에 배치되어 길 안내를 하는 장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는데, 안 그래도 A급 동정복 입고 땀 뻘뻘 흘리며 길안내를 하는 것도 힘든데 통제 안 따르는 민간인들이 금지구역으로 들어가거나 난동을 부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기피되는 당직이다. 

하필 군항제가 열리는 4월은 해군 수병들이 동정복을 입는 마지막 달로, 슬슬 따뜻해지는데다 그 수많은 인파, 아스팔트의 열기 등으로 인해 착용자가 정말 버티기 힘들어진다. 

 

ㅁ 진해항만방어전대

ㅇ 항만경비정은 고속정으로  해군에서는 YUB(Yard Utility Boat) 또는 HP(Harbor Patrol)라고도 부르는데, 군항 및 주변 항만의 수중 및 수상 침투의 경비와 방어, 어업 통제, 인원 및 화물 이송 등의 업무를 맡아서 수행한다. 항만경비정은 목적 자체가 항만 경비인지라 장비와 승조원, 함정 구조 자체가 항만 경비에 맞게 제작되었고, 작전사나  해역함대에서는 항만방어전대, 또는 기지전대 항만지원대에 소속되어 있다.

초기에는 군항경비를 했으나 현재는 안하고 작전구역내의 해안선 경계를 맡고 있는데 군항은 해병대의 육상경비대대로 충분하다. 주 작전구역은 진해항이 있는 마산/창원/진해는 물론이고 통영/거제 해역, 부산 해역 그리고 남해와 광양 해역까지 무려 4개 이상 행정구역을 넘나드는 순찰을 실시한다.

해안경계근무로 승선하게 되면 함정근무수상으로 한달에 13만원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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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해군의 모항(母港) 방호작전 능력과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023 항만방어전대 기동훈련을 했다. 진해 군항 일대에서 열린 훈련에는 고속정, 항만경비정 등 해상 전력 10여 척과 전탐감시대(R/S), 드론경계반 등 육상전력이 투입됐다.

훈련은 군항 인근에 있는 함정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고속정·항만경비정 등으로 구성된 탐색구조 전력과 소방전력이 긴급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한 탐색구조·소방 전력은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방수포를 쏴 화재를 진압했고,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는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또 무인기 대응, 적 잠수함 대응, 호송 기동, 대침투 훈련 등을 숨 돌릴 틈 없이 펼쳐 임무수행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훈련을 지휘한 김영곤(대령) 항만방어전대장은 “진해 군항은 다수 함정이 출입항하는 해군의 모항이자 국가 중요시설로 각종 상황에 대한 적시적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해상 통합 전력을 이용한 실전적 훈련으로 조건반사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3 맹수열기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경남 진해 군항 일대에서 열린 항만방어전대 전대기동훈련에 참가한 진기사 항만방어전대 전력들이 해상 기동하고 있다. / 사진=진해기지사령부 2023.6 

■ 2023.01.12 오후 4:47 '해상 사고 철통대비!' 새해 첫 훈련 나선 진해기지사령부 항만방어전대 전력이 12일 경남 진해 군항 일대에서 2023년 새해 첫 해상 전대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전력은 해상 호송 진형으로 기동훈련을 했고 청소정 및 항만경비정은 해상 선박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또 항무지원정은 훈련을 통해 해상 기름 유출 확산에 대비했다.

[서울=뉴시스] 12일 경남 진해 군항 일대에서 열린 2023년 새해 첫 해상 전대기동훈련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항만방어전대 전력들이 해상 호송 진형을 형성해 기동하고 있다. / 사진=해군 진해기지사령부 2023.01.12

진해군항 일대에서 전대기동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진해 항만방호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해상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고속정, 항만경비정, 항무지원정 등 총 10여 척의 해상전력이 투입됐다.

1일차 훈련은 진해군항과 부산 신항, 마산항을 출입하는 중요 선박을 호송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선박호송 작전으로 시작됐다. 부대는 호송 간 미상 선박의 접근 상황을 부여해 이에 대응하는 전력운용과 팀워크를 집중 점검했다. 이후 진해군항 인근 수역에서 발견한 미상 선박에 대한 식별과 검색 훈련, 그리고 미상 선박을 찾기 위한 전력 배치와 운용을 숙달하는 탐색 훈련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화재 발생 선박에 대한 진화와 구조,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는 오일펜스 설치와 방제 훈련을 병행했다.

2일차에는 바다를 통해 진해군항과 마산항으로의 접근을 시도하는 미식별 선박을 차단하고, 검색∙대응하는 해상대침투 훈련과 대잠경계 훈련을 실시했다. 진해기지사령부 전대기동훈련은 연 3회 실시하는 부대 자체훈련으로, 전대 지휘부와 해상전력의 임무 절차를 숙달하고, 이를 통해 군항 방호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아시아뉴스통신 2022.7 모지준 기자

[경남데일리 2022.3 황민성 기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해 군항 일대에서 통합 기지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 및 육상에서 통합적으로 시행돼 해상에서는 진기사 항만방어전대를 중심으로 선박호송, 해상기동, 유류 공·수급, 해상사격 등의 훈련을, 육상에서는 기지방어전대와 육상경비대대를 중심으로 고속선박 발견 및 침투 대응, 군항 내 거동수상자의 침투를 가장한 수색 및 절차숙달 훈련을 시행했다.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기지 한산대 진기사 (tistory.com)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기지 한산대 진기사

■ 해군본부 직할 진해기지 / 진기사 기지방어전대 (군사경찰대대, 육상경비대대) / 진해항만방어전대 / 시설전대 / 근무지원전대 / 기동건설대대 / 정보통신대대 군항에 해작사와 같이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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