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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공군

10전투비행단 10전비 화성대

by 구석구석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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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전비 / 수원

ㅇ101 201 153전투비행대대가 있으며 시내에 위치하기에 지자체의 부대이전요구가 심하다.

ㅇ원주 강릉과 함께 공군 최전방부대로 휴전선에 가까히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전자장비가 적어 시동걸리는 시간이 빠른 F-5E/F 제공호를 운용중이다. 그에 따라 훈련도 많고 군기도 빡센부대이다. 10전비는 6·25전쟁중 평양인근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52년 1월) 등 지금까지 7천8백여회 출격, 각종 항공작전을 수행했으며 이웅평, 이철수 대위 귀순작전 등 주요 방공작전에 참가해 왔다.

6-70년대 10전비 메달

ㅇ수원화성축제때 군졸로 지원나가는데 군졸의 대부분이 10전비 사병들이라고 한다. 당연히 수당은 없다. 그럴려고 군인을 동원하는 거지. 그래도 부대에 있는 것보다 지원을 나가는게 훨 좋다. 공군비행장중 최고의 교통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항공기 제독훈련은 유사시 항공전력의 생존성과 임무 지속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필수 훈련 중 하나다. 화학전 상황에서 항공기의 긴급 재출동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독하는 훈련으로 매 분기 진행한다. 훈련은 기지로 긴급 귀환한 F-5 항공기가 화학물질로 오염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F-5항공기 제독훈련

항공기의 오염 상황이 요원들에게 전파되자 즉시 201정비중대 제독조, 화생방지원대 제독반 요원들은 주기장으로 출동해 화학물질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요원들은 현장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재난통제선을 설치하고 K10 제독차 2대를 활용해 항공기 긴급제독을 했다.

제독이 완료된 이후 구급요원들은 캐노피를 개방해 조종사를 구출하고 인체제독반 요원들이 조종사의 신체와 항공기에 남아 있는 오염 여부를 확인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26일 “후반기 서바이벌 훈련으로 기지방어 대원 작전능력을 향상

0전비 군사경찰대대가 주관한 훈련은 기지방어 대원의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하고, 기지에 침입한 적을 격멸해 기지 생존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서바이벌 총기, 페인트탄, 보호장구 등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해 제한 시간 10분 내 깃발이 위치한 지역을 확보하는 지역 탈환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군10전투비행단 기지방어대원들이 서바이벌 훈련 중 깃발 확보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 제공=이창근 하사

훈련에 참가한 250여 명의 기지방어 대원은 10명씩 한팀으로 총 25개 팀을 구성해 저마다 준비한 소단위 전술을 선보이며 각축을 벌였다. 육상필 병장은 “팀원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실전처럼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단결력과 전투력을 모두 향상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현주(중령) 군사경찰대대장은 “모의 전투 상황을 통해 장병들이 능동적으로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교전 대응능력과 실전감각을 동시에 배양하는 훈련”이라며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부대가 되도록 실전적 훈련을 반복하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3. 10 김해령 기자

 

기지방어  훈련은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해 장병들의 임무 수행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대테러 훈련을 시작으로 최대무장 장착훈련,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 대량탄약 지속조립 훈련 등이 이어졌다. 

2021.3 기지방호훈련 / 국방일보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주·야간에 걸쳐 유사시를 대비한 비행훈련을 하고 야간에도 빈틈없는 경계작전을 위한 야간 기지방호훈련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K-200A1 장갑차

△ K-200A1은 총 12명이 탑승 가능하고 전면/측면은 12.7mm탄, 후면은 7.62mm탄까지 방호가 가능하며, 최대 속도는 70km로 장갑차의 조작실에서는 조작수병 한 명이 운전을 하는데, 기본 군사 훈련단에서 6주 교육과 특수학교에서 4주 교육도 받아야 장갑차를 운전할 수 있다.

 

기지방어요원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지 생존성을 강화해 원활한 항공작전 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야간 기지방호 종합 훈련을 강도 높게 전개했다. 

야간기지방호훈련

기지방호작전과가 가상의 적 특수부대 요원들의 기지 접근 상황을 접수함과 동시에 상황을 발령하고, 외곽방어대 병력을 배치하면서 훈련은 시작됐다. 이어 소형 전술 차량을 활용해 기지 내 주요지역 수색·정찰을 진행해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적 특수부대 요원들은 부대 침투, 무단 차량 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지 진입을 시도했고, 기지방어요원들은 투입된 6명의 특수부대원 전원을 제압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 소방구조중대 요원 12명과 소방차 3대가 투입된 훈련은 생활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기지방호작전과로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생활관 단위소방대 요원들은 소방구조중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진압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구조중대요원들은 방수작업을 한 후 건물에 진입해 환자를 안전하게 구출하고 잔불을 제거하면서 훈련은 마무리됐다. / 국방일보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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