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사단 / 충렬부대 보병연대

53사단 / 경남

 

■ 125연대 / 태종대연대 / 서부산지역 경계 / 독수리부대

 

육군53사단 태종대연대가 전술상황조치 경연대회를 응용한 유격훈련으로 부대와 장병들의 전투수행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태종대연대는 5일 “부대는 최근 2박 3일 동안 미 육군사관학교의 ‘샌드허스트 경연대회(Sandhurst Competition)’를 응용한 ‘팀 단위 자율참여형 유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샌드허스트 경연대회는 1967년 시작된 미 육사의 체력 검정 및 전투기술 경연대회다. 1994년 국제대회로 확대됐으며, 각국 사관후보생들이 국가별로 분대를 편성해 전투기량을 겨룬다.

연대는 이번 유격훈련의 중점을 분대장 중심의 부대 지휘·상황조치, 전투수행능력, 체력·팀워크 향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샌드허스트 경연대회를 적극 활용해 11개 과제로 구성된 자율참여형 유격훈련 모델을 정립했다.

1~2일 차에는 분대별로 훈련 과제를 연습·숙달했다. 3일 차에는 분대장이 주도적으로 분대를 이끌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세밀히 평가했다. 특히 분대장 주도의 훈련이 되도록 평가관의 역할을 최소화했으며, 활성교탄 등을 활용한 실전 같은 상황 조성으로 조치능력을 극대화했다. 출처/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 126연대 / 동부산 양산 / 코끼리부대 / 장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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