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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양평 98번국도 대석리

by 구석구석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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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석리 상촌계곡

 

상촌유원지는 대석1리에서 대석2리에 걸쳐 있는 길이 4km남짓한 계곡을 말한다. 이 고을 지명을 붙여 대석리 계곡으로 부르고 있다. 3번 군도로를 따라 대석1리에 있는 오리탕 전문인''대감집''을 지나면 상촌유원지 이정표가 다락방기도원 간판과 함께 나란히 세워져 있다. 그 화살표 방향으로 접어들면 바로 대석리계곡이 나온다. 옛날 불자들이 많이 찾아 쌀을 백석이나 씻어 낸 물이 하천으로 흘러 붙여졌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배사골, 중말, 상촌까지 이어진다.

계곡을 오르는 길은 비록 폭은 좁지만 자동차를 몰고 들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계곡 곳곳에는 수십년 된 밤나무가 즐비하다. 그 폭이 짧게는 3m에서 5m 정도, 납작한 돌이 많고 수량이 풍부하다. 물웅덩이도 잘 발달되어 있어 어른들도 멱 감기에 그만이다.

 

물가에는 정자를 잘 조성해 놓았으며 사용은 무료. 계속해서 윗 뜰로 올라가면 아름드리 느티나무 세 그루가 물가에 버티고 서있다. 그 아래에 계곡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입장료 성인2천원, 주차비는 없다.

 

강상면 대석리 116-2  대석낚시터 /  031-771-0510


3.000평의 수면에 넓은 주차장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 .

 

주변에 여러동의 그늘막이 설치되어있으며 야영객을 위한 텐트촌이 마련되어있다 .
주 어종은 붕어이며 좌석은 56석의 방갈로와 수상방갈로가 갖춰져있다
요즘 잘 되는 포인트는 산수나무아래쪽으로 좋다
편의시설로는 식당운영하며 매점 휴게소등이 갖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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