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내고 평화체결하자 180616

16일 토욜에 교당유리에 잠깐 뽕뽕이 붙이고 석바위에서 길영은교도 아드님결혼식에 갔다가 서울에 갑니다.

광화문에 갔더니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네요.
태극기부대가 오만깃발을 들고 박근혜탄핵무효라고 석방하라고 외칩니다.
태극기부대가 아니라 만국기부대에요.

김정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이 악수하는 세상인데 조만간에 이들은 성조기를 불태우지 않을까요.
트럼프화형식도 하것죠.

시끄러워서 붓글씨법문하나 받고 오랫만에 사랑채로 오릅니다. 금속노조에서 비정규직을 없애자고 집회를 하고 있네요.

분수대에 있는데 젊은친구가 오더니
저도 사드반대입니다.
어디서 오셨죠.
아~~~원불교에서 오셨구나.
사진찍어 드릴까요?

사드반대하는 친구들은 인성도 바르네요.

소성리에서 진밭에서 전국의 곳곳에서
땀흘리시며 사드반대 활동을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