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물태리 청풍문화유산단지 한벽루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물태리) / 청풍문화유산단지 ☎ 043-641-6299 / 641-5532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으로 '청풍 문화유산단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ㅇ 한벽루(보물 제528호)는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남한의 3대 정자로 꼽힌다.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더불어 조선의 3대 누각이라고도 불린다.
청풍문화유산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인한 청풍 수몰 지역의 문화유산을 1983년부터 원형대로 이전 복원해 1985년에 개장했다.
'작은 민속촌'으로 불리는 대표 문화 관광지로, 청풍 한벽루와 청풍 석조여래입상 등 보물 2점과 지방유형문화재 9점 및 생활유물 2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청풍 고을의 관문이었던 팔영루(八詠樓)는 이제 청풍문화유산단지의 정문 노릇을 하고 있다. 제법 규모 있는 문루다. 물길 의존도가 높았던 청풍이다. 배를 타고 청풍 관아에 가려면 북진에서 내려 팔영루로 들어섰을 것이다.
팔영루 앞 사적비에는 1702년(숙종 28) 부사 이기홍이 현덕문자리에 중건해 ‘남덕문’이라 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팔영루는 서향이었지만, 지금은 남향이다. 팔영루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경양 민치상이 청풍 부사 시절 청풍팔경을 읊은 팔영시(八詠詩)를 짓고 이곳에 내걸었기 때문이다.
한벽루 왼쪽에 솟은 해발 373m의 망월산에는 둘레 495m의 산성이 있다. 삼국시대 처음 쌓은 것이라는데, 서남쪽과 남쪽 성벽은 거의 완벽하게 남아 있다. 망월산성은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청풍문화재단지 안팎에서 유일하게 진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360도로 펼쳐진 파노라마 뷰와 함께 다양한 포토존, 산책로,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옥순봉 출렁다리는 청풍호 위에 설치된 국내 최고 높이의 다리로, 길이 222m, 폭 1.5m 규모를 자랑한다. 아찔한 스릴감을 느끼며 청풍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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