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속대응사단 201신속대응여단 정찰대
" 불굴의 투지로 이겨놓고 싸운다 "
■ 2신속대응사단 201여단 / 경산 하양읍
ㅇ 경산과 사천에 주둔하고 있는 정예부대로 특공대이다.
ㅇ 특공여단 시절부터 황금독수리부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201여단의 흉장에도 이러한 부대의 상징이 잘 드러나 있다. 흉장 뿐 아니라, 최전방수호병이 붙이는 호랑이약장처럼 AIRBORNE 201이라고 새겨진 부대 인식표 마크를 추가로 붙인다.
ㅇ '무적특공'은 특공대 정신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구호로 써 부대 내에 이 문구를 새긴 탑도 존재한다. 구보 시에도 이 '무적특공' 구호를 자주 외친다.
ㅇ 직할대(본부 지원대 정찰대 정보통신중대 공병중대), 1대대(독수리), 2대대(비호), 3대대(백호), 959포병대대(천포)로 편제되어 있으며 3대대는 205여단이 주둔했던 사천 곤양, 함안의 959포병대대는 39사단에서 예속이 변경되었다.
ㅇ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각종 강도 높은 훈련을 해낼 수 있기에 체력적인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 약 2~3시간 체력 단련 시간을 매일 갖는다.
구보는 보통 매일 10km 정도로 뛰고 다 뛰고나면 타이어 끌기, 턱걸이, 외줄 오르기와 같은 순환식 체력단련도 하고 이후 근력운동, 서킷 트레이닝, 전장순환 운동과 같은 체력단련을 실시한다.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부터 본인 스스로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하는 느낌을 반드시 느끼게 된다.
ㅇ 후방 지역의 부대임에도 특수임무부대인지라 각종 개인장구와 총기 악세사리 등의 최신 장비들이 전방 수준 이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K2C1 소총을 쓰는 것은 물론 모든 총기에 레일이 있어 손잡이와 광학장비를 달 수 있다. 2021년 후반부로 용사들도 간부와 같이 워리어 플랫폼을 지급 받아서 장착 밎 운용 중이다.
ㅇ 신속대응여단으로 개편된 이후 전시에 오로지 북진만을 하는 7군단의 선봉부대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적진의 종심에 침투하여 다양한 작전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리본 부대로써 헬기를 이용하여 적진에 공중강습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임무인지라 이에 대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찰대는 대테러임무를 담당하여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평시에는 2작사의 지휘를 받으면서 후방의 작전지역에서 특공여단 시절과 비슷한 작전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ㅇ 강원 양구군 백두과학화훈련장에서 현궁 실사격 훈련을 했다. 현궁은 첨단 시스템을 장착해 악천후에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대전차 유도무기다. 최대 사거리 2.5㎞에 관통력은 900㎜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전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1.7㎞ 떨어진 위치에 표적을 배치했다. 발사된 유도탄은 표적을 정확히 맞히며 정밀성과 파괴력을 입증했다. 사단은 실사격에 앞서 현궁 시뮬레이터로 전장을 모사한 사격술 예비훈련을 마련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사격 전 위험성을 평가하고, 산불 진화조를 운용하는 등 안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승재(중령) 백호대대장은 “현궁은 소형·경량으로 운용할 수 있어 신속대응부대의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계속해 운용 능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방일보 2025.1 박상원 기자
■ 201신속대응여단 정찰대
2021년 1월 1일부 창설된 황금독수리여단은 전·평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후방 지역에서 대테러 작전 임무를 비롯하여 감염병, 재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평시 다양한 작전환경에서의 전투 기술을 연마하고, 전시에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력단련과 개개인 주특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지은중사는 정찰대 유일한 여군으로 군단 최정예 전투원, 특수임무대 기본훈련, 공수 기본훈련, 유격 전문 교육을 수료했다.
전술기동은 3개의 조로 편성되며 각 조는 기동로 개척, 지휘·통신, 후방 경계를 비롯한 흔적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찰감시는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은거지를 구축해 적의 관측을 회피하고 작전지역 내 적의 활동을 감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대테러는 레펠진입조와 내부진입조가 동시에 격실로 진입하여 사격 공백을 최소화하며 우발상황을 대비하여 서로 서포트하며 기동한다. 레펠진입조는 측면하강·전면하강·후면하강 전술로 외부에서 섬광폭음탄 등을 활용하여 내부진입조와 동시 진입하며 무력진압작전 시 인질 구출, 테러범 제압, IED 식별, 위장 요원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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