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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폭포2

금산 구석리 성치산 십이폭포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산 158-4 / 성치산 무자치골 12폭포 성봉에서 발원한 계곡물이 폭포를 이루며 흐르다 봉황천과 합류하기까지 3km. ‘무자치골’이라 불리고 있는 계곡은 여름철 등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산행은 마을 앞에 봉황천이 흐르는 구석1리에서 시작하여 내를 건너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면 계곡을 지그재그로 건너기도 하면서 계곡을 끼고 등산을 하게 되고, 성치산 성봉까지는 6.5km. 등산로의 절반이 계곡과 함께한다. 등산하고 나서 계곡을 즐긴다면 더없이 좋다. 또한 계곡에서 숲과 옥수의 청량함 속에서 여름 휴양을 마음껏 즐기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무자치골은 12폭포로 더 유명한 계곡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폭포들 중 가장 무릎 치게 하는 폭포.. 2022. 5. 2.
금산 635번지방도로-남이자연휴양림 백암산 백령성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나들목→17번 국도→복수→진산 방축삼거리(좌회전)→68번 국지도→부암사거리→635번 지방도→건천리삼거리(우회전)→남이자연휴양림 십이폭포수 아래에서 물놀이하는 어린이들. 충남 금산군에는 산이 많다. 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4m)을 비롯해 진악산(732m), 월영봉(528m), 양각산(565m) 등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 산봉우리 수만도 무려 3000여 개를 헤아린다고 한다. 그러니 산 너머 산이요, 사방을 둘러봐도 겹겹이 쌓인 산자락만 시야에 들어온다. 그런데도 답답하거나 위압적인 느낌은 들지 않는다. 산봉우리마다 비단을 두른 듯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금산(錦山)이다. 1996년 문을 연 남이자연휴양림은 남이면 건천리 선야봉(758m) 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활엽수림이.. 200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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