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광석대1 광주 무등산 꼬막재-신선대-광석대-장불재 광주 시내 어느 곳에서나 바라볼 수 있는 무등산을 오르는 방법은 두 곳이 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증심사에서 출발해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까지 오르는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산정을 오르는 내내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증심사 출발보다는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반대편 원효사 쪽에서 출발해 무등의 허리를 감싸 안고 돌고 돌아 증심사 쪽으로 하산하면 한결 수월하다. 총 6~7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코스지만 산길이 완만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걷는 동안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무등산 원효분소-꼬막재-신선대 원효사 공원관리사무소와 식당가를 지나면 옛 산장호텔이 길손들을 반긴다. 1960~1970년대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좋았던 .. 2022. 6.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