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관광휴양목장1 제주 봉개동- 절물오름 노루생태관찰원 제주시내에서 동부관광도로를 따라 6km쯤 동쪽으로 가면 대기고등학교와 봉개동사무소가 있는 봉개마을에 이른다. 이곳을 1km쯤 더 지난 곳에서 오래된 소나무 한 그루가 차도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명도암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다. 그 곳에서 우회전해서 동산을 오르면 명도암 마을에 이를 수 있다. 명도암입구 / 오마이뉴스 주변에 '명도암관광목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끼고 있기 때문에 마치 관광단지의 이름인 양 인식되고 있지만, 명도암은 조선중기에 이 마을에 자리를 잡은 김진용의 호에서 유래한 마을이름이다. 명도암 김진용은 17세기 초 제주 대정현에 유배당했던 간옹(艮翁) 이익(李翼1579-1624)의 제자였다. 간옹 이익은 광해군 7년(1615년)에 대북파 이이첨 등이 영창대군을 강화도에서.. 2007. 10.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