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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화석2

안산 선감동 누에섬 탄도항 갯벌체험 누에섬 등대전망대와 어촌민속전시관 구경, 탄도 탄도는 대부도에 딸린 섬으로 대부도와 방조제로 연결돼 있으며 전곡항 주변에 볼거리들이 밀집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닷길을 따라 들어갈 수 있는 누에섬 등대전망대와 최근 개관한 어촌민속전시관. 물때에 맞춰 갔다면 우선 누에섬부터 간다.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섬의 자태가 마치 누에와 같다고 해서 ‘누에섬’으로 불리는데,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들어갈 수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도의 탄도항은 바다가 갈라지며 드러나는 물길과 아름답게 바다속으로 숨어드는일몰이 수도권에서는 가장 가까운 일몰장소로 관광객과 사진사들에게는 더없는 관광명소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장소이다. 탄도에서 누에섬까지는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갯벌 위에 조성된 콘크리트길을 따라 20분 .. 2022. 10. 7.
해남 18번국도 우항리 공룡화석지 땅끝에서 77번 국도는 해남의 서쪽을 책임지고 있는 등뼈 역할을 하는 길. 77번 국도 끝까지 가다 보면 우항리 공룡화석지 가는 좁은 길과 만난다. 40분쯤 달리자 방조제가 곧고 길게 뻗어 있다. 고천암 방조제다. 서쪽 바다 근처를 달리다 보면 방조제는 꼭 있다. 한쪽은 바다요, 한 쪽은 갈대숲이 무성한 철새 도래지. 녹색 배추밭과 어우러진 황산염전 풍경 /이현숙 방조제를 건너니 황산면 시골 풍경이 이어지다 느닷없이 염전이 나타난다. 규모가 꽤 큰 염전이다. 우리는 차를 세우고 염전을 구경한다. 요즘 금추라고 떠들어대는 초록색 배추밭과 어우러진 염전이 그림 같다. 염전을 보면 나는 무조건 향수에 젖는다. 소래염전 곁에서 성장한 나의 어린시절 이야기에는 늘 염전이 등장한다. 짠물을 퍼올리는 수차와 소금창고..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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