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곰취1 양구 31번국도 피의능선 팔랑민속관 팔랑폭포 피의능선은 동면 월운리 북쪽의 능선으로 1951년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이며, 20만발의 포탄이 떨어져 계곡과 산등성이마다 피로 얼룩진 혈전장이었다. 이 전투는 국군과 유엔군이 캔사스-와이오밍 선으로 진출한 후,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진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제한된 공격작전을 실시하고 있을 때, 미 제2사단과 국군 제5사단 제36연대가 양구 북방의 피의 능선(983고지-940고지-773고지)을 공격하여 북한군 제12사단과 제27사단을 격퇴하고 목표를 점령한 공격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한국군과 미군의 1개연대 규모 사상자 발생과 북한군의 1개 사단규모 이상 피해가 발생해 피의능선이라는 명칭이 붙을 정도로 커다란 격전이었으며, 결국 아군이 승리함으로써 북한군은 펀치볼 북쪽능.. 2008. 1.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