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고대도시2 고대도시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대륙의 문명 - 아틀란티스 아틸란티스로 가는 길 (앤드루 콜린스 지음/한은경 옮김) 거대한 섬이나 대륙이 갑자기 바닷속에 잠긴다는 것은 거기에 꽃피었던 문명이 사라진다는 것을 뜻한다. 단 하룻밤 사이에 대륙이 사라졌다면 그 대륙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속물적인 근성으로 접근하자면, 그들이 갖고 있던 보물은 전부 어디로 갔을까 궁금하고 만약에 내가 그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게 된다. 바로 이런 공상이 가능하기에 사람들은 사라진 혹은 잃어버린 대륙의 문명에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사라진 대륙이라면 흔히 ‘아틀란티스 대륙’을 떠올린다. 아틀란티스 대륙을 처음으로 거론한 사람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그는 2300년 전, 아틀란티스 대륙을 실제 존재한 대륙처럼 .. 2022. 9. 2. 고대도시 요르단 페트라 '죽은자의 마을' 암벽 묘지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요르단의 사해에서 홍해로 가는 길목의 협곡을 지나다보면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면서 암벽 분묘와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가 쪽빛 하늘을 떠안고 나그네를 반긴다. 아랍계 유목민인 나바테아인이 1세기 무렵 건설한 해발.. 2009. 2.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