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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흥길2

경기옛길 경흥길 1~8길 강과 산, 숲과 들, 그리고 협곡에 푹 빠지다 경흥대로는 조선 시대에 사용된 6대로 중 한양과 함경도를 잇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도로로 ‘관북도로’라고도 불렸다. 조선의 가장 중요한 영토 개척지이자 국경 분쟁지역인 함경도 방어 전투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했던 도로였다. 또한 외적이 주로 침입한 경로이기도 했다. 그리고 보부상들이 건어물과 삼베, 미곡, 약재, 건과, 면포 등을 한양으로 들여오는 교역로이기도 했다. 그중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가 가장 중요한 품목이었단다. 경기도는 의정부시, 포천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흥대로의 옛 노선을 연구 고증하여, 원형 노선을 바탕으로 경흥길을 조성했다. 경흥길은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평해길과 올 10월에 개통된 강화길 등 6개 경기옛길 중 하나다. 총거.. 2022. 12. 31.
경기옛길 경흥길 평해길 경기옛길 -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평해길 경흥길 강화길 조선 시대에는 한양과 지방을 이어주는 교통로가 있었다. 이곳을 통해 국가가 유지되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이동했을 것이다. '경기옛길'은 역사적인 고증을 토대로 지역의 점으로 흩어져 있던 경기지역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했다. 2012년 조성이 시작된 경기옛길은 지금까지 삼남길(과천~평택 99.6㎞), 의주길(고양~파주 56.4㎞), 영남길(성남~이천 116㎞), 평해길(구리~양평 125㎞)이 조성됐고, 지난 11월 20일 의정부와 포천을 잇는 5번째 길 '경흥길(89.2㎞)'이 개통됐다. '도로고'에 나온 한양과 경기도를 잇던 '육대로' 조선 시대 경기도를 지나는 6개의 주요 도로망이 있었다. 제1로인 의주로를 포함해 경흥로·평해..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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