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견자산1 강화-강화산성성돌이 정족산 강화산성, 300년 만에 다시 태어나다 수도권 문화유산 답사 1번지 강화에서 강화산성 성돌이 코스는 아직 생소한 편이다. 강화 사람들조차 남문에서 남산을 거쳐 서문까지 반토막 성돌이 산행을 할 뿐 서문에서 북문 구간은 아직 길조차 없는 곳이 있으며, 견자산 구간은 버려지다시피 황량하다. 강화군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강화산성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하루 속히 강화산성 탐방로가 정비돼 많은 사람이 찾게 될 날을 기대하며, 이번 4월호에 강화문화원(원장 우광덕)과 강화향토사연구소(소장 류중현)의 도움으로 강화산성 성돌이 완주 코스를 1707년 축성 이후 처음으로 소개한다. 파란 하늘을 담은 바다가 시린 쪽빛으로 눈부신 아침, 48번 국도를 따라서 염하를 단숨에 건너 강화산성 남문에 섰다. 영욕의 세월을 뒤.. 2009. 5.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