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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항2

고성 관동별곡 800리길 대통령도 휴가를 즐긴 절경, 고성 관동별곡800리길 화진포광장에서 시작해 거진항까지 약 6.3km를 걷는 ‘관동별곡800리길 2구간’은 철조망으로 막힌 해안선을 우회하여 산길을 이용해 수려한 풍광을 감상하는 길이다. 산림욕을 즐기며 122m의 응봉 정상에 오르면 화진포와 시원한 바다, 백두대간 능선까지 한눈에 보이고 해맞이공원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걷다가 어느덧 거진항에 다다르게 된다. 조선 중기의 문인 송강 정철이 강원도를 유람하면서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해 지은 . 그에 착안해 강원도가 개척한 관동별곡800리길은 강원도 최북단 고성부터 최남단 삼척까지 풍광 수려한 바닷가를 즐기며 걷는 해안누리길의 백미다. 그중 2구간은 국내 최고의 석호라 일컬어지는 화진포도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좋은 여행 코스를 만들어.. 2023. 4. 26.
고성 반암리 거진리 각자장 반암해수욕장 거진항 거진해수욕장 속초에서 7번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간다. 간성을 지나 거진항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서울에서 고성행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내린다. 다시 1번 혹은 1-1번 시내버스를 타면 거진항에 갈 수 있다. 반암리 230-15 도무형문화재16호 각자장이창석 각자장은 글자를 새기는 장인으로, 각자 작품은 인쇄를 목적으로 하는 목판(木版)과 목활자(木活字), 건물에 거는 편액(扁額)·시판(詩板) 등 현판류(縣板) 등이 주종을 이루며, 의걸이장과 책장 등 목가구에도 활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각자문화는 근래에 이르러 사진술과 인쇄물의 발달로 인해 급속히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전통기술의 보존·계승을 위하여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창석은 1978년부터 각자를 해 온 장인으로,.. 200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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