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갯벌생태공원1 부안 변산반도 줄포갯벌생태공원 ‘갯벌 사랑꾼’ 흰발농게 그 너머엔 흐드러진 유채꽃 | 중앙일보 흰발농게와 말뚝망둥어가 뛰노는 줄포만(곰소만) 갯벌 건너편에는 마침 노란 유채꽃이 한창이었다. 람사르 습지 줄포만서 ‘눈 호강’ 부안은 갯벌이다. 칠면초 같은 염생식물을 비롯해 100종이 www.joongang.co.kr 봄의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맘때 서해안으로 가는 여행은 늘 재밌다. 겨울잠에서 깬 바다와 갯벌은 온갖 갯것으로 펄떡거리고, 항구와 식당가도 덩달아 들썩거린다. 여행자에겐 더없이 반가운 부산함이다. 봄을 누리러 전북 부안에 다녀왔다. 흰발농게와 말뚝망둥어가 뛰노는 줄포만(곰소만) 갯벌 건너편에는 마침 노란 유채꽃이 한창이었다. 부안은 갯벌이다. 부안은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휘어진 활처럼 거대한 해안선(대략 1.. 2023. 12.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