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객주문학관길1 외씨버선길 3길 김주영객주길 신기리니티나무-고현지 고저수지에 잠긴 버드나무로 유명한 주산지와 유사한 풍경을 보이는 감곡저수지를 비롯하여 풍광이 뛰어난 길로 총연장 16.6km이며 6시간정도 걸리는 난이도 중급코스이다. 백성의 억척같은 삶을 표현한 김주영 작가의 소설 [객주]의 무대이기도 하면서, 김주영 작가의 생가와 문학관이 있는 3길은 실제 보부상들이 걸었던 길들을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다. 2길의 주요포인트 중 한 곳이기도 한 천연기념물 제192호 [신기리 느티나무]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걸었던 산길을 따라 진행된다. 작은 마을 길이나 산길로만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 식당 등이 없으므로 출발하기 전에 이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하고 진행하여야 한다. 마치 소설 속의 보부상들이 봇짐 속에 먹거리들을 준비하고 출발했듯.. 2020. 7.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