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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2

논산8경 개국사찰 개태사 논산8경인 고려 개국사찰 '개태사' 개태사는 전성기엔 천 여명의 승려가 상주하여 화엄법회를 갖는 등 승려 양성도량 역할을 담당하였고, 한때에는 8만9암자를 소속시켰으며, 대각국사의 장경불사도 이곳에서 이루어 졌다 한다. 국가의 변고가 있을 때마다 중신들이 호국기도를 드리던 고려시대 최대의 호국수호사찰이다. 그 후 우왕 2년부터 14년까지 3차례에 걸친 왜구의 침입으로 방화 약탈되고, 원수(元帥) 박인계가 이곳 전투에서 패함으로써 개태사는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빛을 잃은 개태사는 이후 5백 여 년 동안 폐사된 채 내려오다가 1934년 김광영불자에 의해 재건되었고 매몰되었던 미륵삼존석불과 5층탑을 세우고 일시 개태도광사라 칭하였다. 대웅전인 용화대보궁/오마이뉴스 용화대보궁이란, 미륵을 모셔.. 2022. 12. 1.
논산여행 논산팔경 논산팔경 / 관촉사, 탑정호,대둔산,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옥녀봉, 노성산성 제1경 관촉사 관촉사 경내에는 은진미륵으로 더 알려진 고려시대의 거대한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조성되어 있다. 고대의 것으로는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알려진 보살입상의 조성에 대해서는 조선 영조 19년(1743)에 세워진 사적비에 잘 나타나 있는데, 여기에 의하면 고려 광종(태조 왕건 세 번째 부인의 아들) 20년(969)에 승(僧) 혜명(慧明)이 조정의 명을 받아 21년(970)에 기공하였으며, 목종 9년(1006)에 완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으로 보아 불상의 조성에 2대 왕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무려 37년간이란 세월이 흘렀음을 알 수 있다. 이곳에는 또 보물9호인 석등을 비롯하여 오층석탑과 배례석이 미륵불을 ..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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