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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령2

강화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터 고려왕릉 강화평화누리 순례길에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관람하게 된 강화도령 철종생가 용흥궁 마침 문화해설사가 안내를 하고 있어 단체관람객들과 함게 역사해설을 듣게 되었다. 용흥궁은 인천시 유형문화재 20호로 강화 관청리에 있다. 조선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거쳐하였던 잠저로 강화유수 정기세가 철종 4년에 지금과 같은 건물을 짓고 '용흥궁'이라 하였으며 좁은 골목안에 대문을 세우고 행랑채를 두고 있어 창덕궁 낙선재와 같이 소박한 분위기를 풍긴다. 궁 안에는 철종 잠저임을 기록한 비석과 비각이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내전1동, 외전1동, 별전1동 등이 있다. 담저란, 왕세자와 같은 적통이 아닌 사람이 임금으로 추대될 때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사는 집을 말하는데 철종이 강화도에 있을 당시에 결혼하기로 약속.. 2019. 2. 17.
강화 강화읍성 관청리 용흥궁 우리옥 고려의 길, 조선의 길 따라 엣 시대로 거슬러 오르기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빚어놓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강화(江華)라면 그 꽃의 중심부가 바로 강화읍이다. 고려시대 원나라와 전쟁을 치르는 39년간 개성을 대신한 임시 수도였으며, 그 도성이 있었던 곳이기에 강화 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강화를 따로 ‘강도(江都)’라 부르는 것은 한때 일국의 수도요, 도성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게다가 ‘강화 도령’으로 불리는 조선 25대 임금 철종을 배출했으며, 왕위에 오르기 전 거처였던 용흥궁이 읍내에 있으니 그게 괜한 자부심만은 아닌 듯하다. 강화읍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과 동서남북 네 개의 문, 고려궁지, 용흥궁 등을 볼 수 있는 읍내는 따라서 강화 걷기 여행의 첫 번째 코스이자 수도권 답사 ..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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