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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항3

영덕 동해안드라이브 강구항 영덕대게 삼사해상공원 강구항은 영덕 최대의 항구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돋이가 아름답다. 해변으로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차분하게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새벽 포구의 활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강구항 인근의 삼사해상공원에선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담백한 대게 맛이 일품인 '강구항' 경북 영덕읍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대진항과 축산항을 지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영덕 강구항을 만날 수 있다.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관광지로 급부상한 영덕 제일의 포구. 오십천의 물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이곳은 영덕 대게의 최대 집산지로 항구 근처 횟집에서 대게와 활어를 맛볼 수 있다. 겨울부터 살이 오르기 시작해 봄에 절정에 이루는 영덕 대게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 2022. 12. 20.
영덕 블루로드 구간안내 영덕 블루로드 / 50.5km / 20시간 동해안에 장장 800km에 가까운 국내 최장거리 걷기 길이 조성되고 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이 그 길에 붙었다. 이 길은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인 부산 오륙도공원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른다. 내년 봄에 본격적으로 오픈될 이 길의 얼굴마담이 바로 영덕 블루로드다. 이미 2년 전에 시범 개통된 이래 이 길을 찾은 걷기 동호인들마다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벌써 걷기 꽤나 한다는 마니아들은 죄다 한두 번씩 다녀간 명품길이다. 1코스 : 빛과 바람의 길 7시간/17.5km 바다에서는 고향의 냄새가 난다. 누구라도 그곳에서는 육친의 향기를 맡는다. 생명의 근원이 저 바다에서 비롯된 까닭일 것이다. 바다를 보고 걷는 길은 매번 비슷비슷한 풍.. 2022. 7. 25.
영덕 블루로드 해맞이길 덕곡리~고불봉~해맞이봉~강구항 오른쪽엔 낙동정맥, 왼쪽엔 푸른 동해 … 블루로드 '영덕 고불봉' 산행 내내 푸른 동해 바다와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었다. 오른쪽 어깨동무는 태백산에서 다대포로 힘차게 달려가는 낙동정맥과 했다. 걷다가 곰솔 숲 짙은 그늘에서 다리를 쉬었다. 대게와 일출의 고장 경북 영덕 고불봉(235m)은 연인과 가족과 함께 걷기에 딱 좋다. 영덕군에서는 '블루로드'라는 산뜻한 이름도 지어줬다. 8.2㎞를 3시간 남짓 걸어 가볍게 산행을 마치면 등대가 예쁜 강구항에 닿아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주인공처럼 동해 바다를 향해 너털웃음 한 번 지을 수 있다. 청정해역에서 마련해 준 영덕대게와 물가자미는 회나 탕 찌개 등 어떻게 먹어도 맛깔난다. 그래서 이번 산행을 맛기행이라고 해도 좋다. 영덕 강구는 바다로 향한 강의 .. 201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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