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갈기산1 영동 지내리 금강모치마을 갈기산 깨끗하고 달콤한 포도와 떡의 고장 지내리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대로서 골짜기에는 숲이 우거져 있어서 전쟁을 하다가 패하여 도망칠 때 숨어 살아 갈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해발 580m의 비봉산 정상에 성을 쌓았던 흔적과 그 아래 품실 골짜기에는 고려장을 지낸 묘지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싸움터이자 피난처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모리마을은 아흔개의 바위가 있고 예로부터 산비둘기가 많이 서식하였다고 하여 “아흔 함박골”이라고도 불렀으며, 예전에 뜸부기가 서식하고 여자의 음부형상을 한 뜸북굴이 있어 ‘뜸북이골' 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하얀 가래떡을 뽑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만두를 빚으며 새해 맞이 준비를 한다. 거기에 고소한.. 2022. 9.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