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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2

울주 해안누리길 소망길 간절곶 간절곶에서 시작해 진하해변과 명선교까지 이어지는 새천년로는 거리가 5km정도로 짧지만, 해안을 따라 길이 만들어져 다채로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과 항구, 공원을 번갈아 지나는 이 길은 바닷가를 산책하듯 걸을 수 있고, 울산의 관광명소 간절곶을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다. 울주군은 2011년 명선교에서 신암항까지 이어지는 ‘간절곶 소망길’을 만들었다. 약 10km에 이르는 이 길은 간절곶을 기준으로 2개 구간으로 나뉘는데, 명선교에서 간절곶까지 이어지는 약 5.2km의 1구간이 해안누리길 새천년로와 겹친다. 단, 새천년로는 간절곶을 시작점으로 정해놓아 걷는 방향만 반대다. 대한민국 1등 해맞이명소 간절곶 새천년로가 마음 설레는 도보여행길로 다가오는 이유는 간절곶이 시작점인 것도 한몫을.. 2023. 5. 16.
울주 진하리 대송리 간절곶 대송마을 새천년을 창조하는 울주 간절곶 ▲ 시야가 탁 트인 간절곶 앞바다 울주의 간절곶은 동해안 일출의 명소이다. 정동진이나 호미곶보다 일출시간이 빠르다. 일출이나 경관에서도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최고이다. 그러나 동해안의 일출의 명소들은 저마다 특색이 있어 어느곳이 아름답다고 말하기 여렵게 대동소이하다. 다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끼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평가를 받을 뿐이다. ▲ 간절곶 야경 해운대에서나 호미곶에서도 불과 수십 초 사이로 해가 떠오르니 가장 빠른 일출장소라고 주장하는 것도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인간의 눈으로 보면 그저 은색 옥쟁반에 굴러가는 붉은 구슬로 동일하게 보일 테니까. ▲ 그리움을 가득 안고 간절곶은 우선 그 이름의 유래가 특이하다. 일반적으로 곶이라 하면 육지가 뾰족하게 바다 속으.. 200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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