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간다라1 영광 진내리 최초불교도래지 숲쟁이 법성포단오제 숲쟁이쪽에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맨위의 부용루부터 보면서 정문쪽으로 내려오는게 편하다. 바다쪽으로는 존자각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어 포구도 조망할 수 있고, 산과 언덕에 만들어진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의 주요 시설들도 바라볼 수 있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포(阿無浦)였는데, 그것은 아미타불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인도의 승려인 마라난타 존자가 불경 등을 가지고 동진에서 이곳 법성포 포구로 들어와 불법을 전했다는 것이다. 아무포라는 이름이 나중에 불법이 들어온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가진 법성포로 바뀌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이곳을 성역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간다라 유물관과 탑원, 부용루와 만다라 광장이 완성된 상태다. 그리고.. 2022. 5.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