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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연사2

괴산 태성리 각연사 태성리 각연사 각연사는 칠성면 태정리, 칠보산과 보개산 사이 계곡에 끼어 있는 작은 산사(山寺)다. 큰길 옆에 있는 태성마을에서 약 4㎞ 그러니까 십리가량 들어간다.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는 노랫말에서 보듯, 옛날 사람들에게 십리는 휘파람 휙휙 불면서 걷는 거리였다. 하지만 자동차에 익숙한 요즘 사람들에게 십리면 엄두도 내지 못할 먼 길일 수 있다. 십리쯤 시골 마을길과 산사 가는 숲길을 즐기고 싶다면 태성마을에 차를 세운다. 마을 뒤쪽 산 쪽으로 길이 딱 하나니 헷갈릴 게 없다. 차 한 대 지날 좁은 길이지만 시멘트 포장이 잘돼 있어서 한편 편리하고 한편 섭섭하다. 십리가 엄두도 내지 못할 먼 길 같다면 계속 차를 달린다. 마을 뒷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가다가 도로공사가 한창인 지점에서 우회전, .. 2022. 6. 6.
한국관광공사추천 2월에 가볼만한 곳 괴산 율원저수지 한국관광공사추천 2009년 2월에 가볼만한 곳 korean.visitkorea.or.kr/kor/ti/funnytravel '부르르르' 낚시대가 떨리면 쏠쏠한 손맛이 끝네줘요!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동요가 절로 생각나는 요즈음, 겨울 레포츠는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겨울 레포츠 중에서도 얼음낚시의 천국 괴산으로 여행을 나선다. 괴산은 심산유곡이 만들어낸 천연 저수지가 많아 즐길만한 겨울 레포츠도 많다. 그 중에서도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얼음낚시. 괴산에는 큰 저수지가 많지만 안전하게 얼음낚시를 즐기려면 관리자가 있는 유료낚시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료낚시터 중에서 칠성면 율원리에 위치한 율원저수지가 검증된 얼음낚시터다. 얼음낚시를 하는 .. 200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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