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해병2사단
김포와 인천 서구에 걸쳐 있으며 예하부대는 김포 강화일원에 주둔하고 수도군단 소속이며 경기서부지역 한강하구 경계를 맡고 있다. 1사단은 주특기부대가 있으나 2사단은 경계가 주임무이기에 주특기 편성이 없다.
월남 파병된 2여단(청룡부대)이 귀국하면서 김포에 주둔하게 되었고 이후 사단으로 증편되었다.
휴전선 동쪽 끝은 강원 고성이고 서쪽 끝은 인천 강화다. 휴전선 155마일(약 250km)의 대부분은 육군이 지킨다. 육군이 방어하는 철책선의 서쪽 끝은 경기 파주다. 서해로 이어지는 파주 서쪽 한강 하류는 중립구역이다. 군사분계선을 둘러싼 육지의 비무장지대처럼 이 지역에서는 남북한 상호 접근이 금지되고 강변을 따라 철책선이 쳐져 있다.
육상의 휴전선이 강안(江岸)으로 연장된 것이다. 경기 김포와 강화에 걸친 강안 휴전선은 베트남전쟁에서 맹활약한 청룡부대의 후신인 해병대 2사단이 경비한다.
ㅁ해병 8여단 / 문수산 호랑이 (백호여단) / 김포 대곶
255km의 김포와 강화도를 경계하는 해병대 2사단 예하 여단(여단장 대령)으로 3개의 대대가 있다.
ㅇ직할대(지원중대 정보통신중대 유격교육대 공수교육대)를 비롯하여 81대대-코뿔소, 82대대-땅벌대대, 83대대가 있다.
ㅇ2사단에 공수교육대라고 하는 교육대가 있었는데 공수교육훈련을 가르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며 교육대의 조교들이 나와서 관련하는 훈련을 가르쳤다고 하며 추후 8연대에 귀속되는 공수교육대가 만들어졌다.
ㅁ81대대 / 코뿔소대대 / 김포
ㅇ2011년 7월 4일 오전 11시 50분, 선두리의 선두초소에서 81대대 1중대 소속의 김민찬 상병이 정준혁 이병과 공모하여 총격 사건을 일으켰다. 동기는 기수열외에 따른 반발로, 4명이 다치고 4명이 죽었다. 대한민국 해병대의 복잡하고 다양한 내부적 문제점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승훈하사 이승렬상병 권승혁일병 박치현일병이 숨져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ㅇ상륙작전시 유격대대는 기습특공대가 상륙기습 강공 및 상륙전 초기에 투입되고 이어서 상륙하는 대원들이다. 상륙작전시, 기습특공대가 경무장인데 반해 유격대대는 중무장에 가깝다. 또한 상륙장비에도 차이가 난다.
기습특공대가 IBS(고무보트)를 주로 이용하지만 유격대대는 LVT(수륙양용장갑차)나 혹은 LCM, LSD, LCU, LCVP(각종상륙주정), LCAC, AAV(상륙작전용 공기부양정) 등 비교적 탑승병력의 보호 조치가 잘되어진 장비를 이용하여 상륙작전을 수행한다.
ㅇ 코뿔소대대가 사단 산악전훈련장에서 대대급 산악전기초훈련을 실시
훈련은 해병대 특성화 훈련 중 하나인 산악전기초훈련을 통해 끈기와 인내 등 해병대 기질을 함양하고 언제 어디서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강인한 전투체력과 산악전 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대대 장병 210여 명과 백호여단 직할부대 장병 40여 명이 참가했다. 장병들은 매일 안전교육, PT체조, 산악필수훈련과제, 산악 급속행군 순서를 반복하고 있다.
장병들은 1~2일 차에 로프매듭법, 안전조치, 유격장비 사용법 이론·실습 교육을 받은 뒤 기초레펠 및 도하, 기본 패스트로프를 순환식으로 반복 숙달하며 기본기를 다졌다. 3~4일 차에는 모형탑 헬기레펠, 급속 헬기 로프 하강, 외줄·두줄·세줄 도하 등 산악교장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실습 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하며 전투기술을 집중 배양했다.
훈련은 10일까지 계속된다. 대대는 이번 훈련이 끝난 뒤에도 특성화 훈련을 계속할 방침이다. 오동민(중령) 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장병들이 해병대 고유의 기질을 함양하고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인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활성화해 해병대다운 산악전 전투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4.5.10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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