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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37보병사단 충용부대 충용기동대대

by 구석구석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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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37보병사단 증평

ㅇ 110여단 / 천군, 111여단 / 화랑, 112여단 / 중원

1955. 5.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되어 이후 증평으로 이전

2005. 12 67동원사단이 37사단에 흡수되었으며 충북이라 작전지역이 좁은 편이고 내륙이라 해안근무가 없다.

2014. 12 창군 최초로 장교가 여군 성추행 혐의로 강등당하는 역사를 남겼다.

1980년대말에서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후방 3대요충지(이화령, 죽령, 추풍령)가 모두 37사단 관할내에 있었다. 이들 요충지 중대들은 후방부대에선 그리 흔치않은 감편중대(평시 완편인원 대비 50% 이상 충원)으로서 그 흔적이 여전히 내려오고 있고, 매년 달마다 작전지역 내에서 구른다고 한다. 연평도가 터진 다음해 2011년에는 진급을 꿈꾸는 새로운 연대장의 노력에 신명나게 걸어다녀 선봉연대 타이틀까지 얻어왔다.

직할대 주변에 돼지 축사가 많아 여름이면 부대 전체에 변 냄새가 퍼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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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충용기동대대  

기동은 훈련강도가 빡세다. 일부 부대에선 별에 별 이상한 훈련도입이 많다. 타 대대, 중대들보다 2배 이상 행군을 하며 100km 무박행군이나 천리행군도 간간이 한다. 

 이화령 일대에서 후방 지역에서의 신속한 작전 지원과 효과적인 임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공중강습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유사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정예 부대 육성을 목표로 시행된 이번 훈련은 크게 공중강습과 탐색격멸작전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장병들은 이화령 일대에 적이 침투해 지역을 교란하고 있다는 가상 상황이 부여되자 즉시 7대의 UH-60 헬기에 탑승, 작전지역으로 이동했다.

이화령 상공에 헬기가 도착하자 강하조장의 수신호에 따라 90여 명의 장병들은 일사불란하게 지상으로 강습했고 곧바로 이화령·조령산 일대에 은거한 적 탐색격멸작전에 돌입했다. 부대는 실제 헬기 탑승과 착지 후 전술적 행동, 레펠 기술의 숙달, 적 발견 시 행동 절차 숙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 실시간 부대지휘 절차, 중대 단위 독단 임무수행 능력과 적에 대항하는 상황조치 능력 등도 집중적으로 배양했다.

2024년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29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지하공동구에서 국가기반시설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은 지하공동구에 침투한 적 특수부대원들의 테러로부터 청주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기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기반시설 대테러 훈련 중 기동대대 장병들이 지하공동구 내부에서 수색작전을 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지하공동구는 전기·가스·통신·상수도관 등이 모여 있는 중요시설이다. 이곳에 테러·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사단은 작전 수행태세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관계기관과 연계해 주기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 국방일보 2024.1 배지열기자

[서울경제] 획득 단가와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강이나 하천도 거뜬히 건너는 차륜형 장갑차

후방지역에 배치될 예정인 기본형 K806 장갑차. 바퀴 수가 적고 탑재 장비와 탑승 인원이 적을 뿐 K808과 동일한 성능을 갖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 장갑차의 시제 양산형 차량들은 육군 25사단과 37사단에서 야전운용시험을 해왔다.

전방사단에 새로 편성될 보병여단의 기동중대에도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방지역 배치가 끝나면 후방지역에도 배치될 예정이나 전방 상비사단의 절반 정도가 할당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종도 전방 상비사단에는 바퀴가 8개 달린 K808이, 후방에는 바퀴 6개인 K806이 각각 배치된다.

방사청 관계자는 “도보 전투를 주로 수행하던 보병부대에 창군 이래 최초로 전력화되는 전투기동 장비”라면서 “보병부대의 전천후 임무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고, 미래 보병의 작전개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기체계”라고 평가했다. 강·하천 등 장애물 극복 능력이 우수한 차륜형 장갑차는 총탄에 맞아도 일정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갖췄다. 노면의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을 제어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야간에도 사물을 식별할 수 있는 조종수 열상 잠망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백발백중 시즌4에 기동대대 설명편에 충용기동대대가 소개

37사단 기동대대는 사령부 주둔지 일대에서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급속헬기로프하강훈련을 실시했다.

주둔지 일대에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을 이용한 급속헬기로프하강훈련

헬기 내 통제관이 어깨를 두 번 두드리자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에 탑승 중이던 8명의 장병들은 망설임 없이 로프에만 의지한 채 차례로 11m 아래 지상으로 하강했다. 땅에 발을 디딘 장병들은 신속히 사전에 약속한 지역으로 이동했다. 모든 과정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모든 과정을 마친 장병들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훈련은 유사시 부대원들을 급속헬기로프하강을 통해 신속히 작전현장에 투입함으로써 현장 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부대원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정재윤(중령) 기동대대장이 첫 번째 헬기에 탑승해 제일 먼저 하강 시범을 보였으며 대대 참모들과 대대원들이 그 뒤를 이었다.

부대는 간부·용사 구분 없이 지상훈련과 모형탑 실습을 통한 사전 자격평가를 합격한 사람에게만 실제 하강훈련 참가 기회를 부여했다. 장병들의 성취 동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 국방일보 최한영기자

 

37사단 충용부대 기동대대

37향토보병사단 충용부대 증평주둔 110연대 청주시 111연대 제천 충주 단양 112연대 1955. 5. 20 강원도 양구에서 창설 67동원사단이 37사단에 흡수되었으며 충북이라 작전지역이 좁은 편이고 내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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