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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

by 구석구석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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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공을 우리품에! 최강11비!'

 

■11전투비행단(광성대) / 대구공군기지

  • 작전전대
  • 102전투비행대대
  • 110전투비행대대
  • 122전투비행대대

ㅇ102대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투비행대대다.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8월 1일 제1전투비행단 예하 제12전투폭격대대로 창설됐다가 53년 2월 15일 제10전투비행단 예하 제102전투비행대대로 개칭됐다.

ㅇ창설 당시 대대는 우리 공군 최초의 전투기인 F-51 무스탕을 운용했다. 당시 대대는 강릉기지를 중심으로 동해안 고성으로부터 철원·판문점을 연결하는 전선 북방에서 전투 중인 우리 지상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작전과 적 보급품이 전선에 도달하기 전에 분쇄하기 위한 후방차단작전을 주로 수행해 적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장비정비대대

F-15K 전투기를 운용하는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대량탄약 지속 조립훈련’으로 전시 탄약 지원 능력을 검증하고, 항공작전 지원절차를 숙달했다.

대량탄약 지속 조립훈련은 전시 소요 탄약 불출·운반·조립을 무장 장착 요구시간 내 완료하기 위해 하는 훈련이다. 11전비는 완벽한 항공작전을 위한 지원 역량을 확보하는 데 이번 훈련의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11전비 장비정비대대 부대원 53명이 참가했다.

공군11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 장병들이 타우러스 미사일을 운반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윤창 하사

훈련은 적 공습에 따라 탄약고에 오염 구역이 선포되는 화학전 상황으로 시작됐다. 오염 구역 선포에 따라 임무형보호태세(MOPP) 4단계가 발령, 부대원들은 화생방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임무에 돌입했다.

부대원들은 트레일러와 지게차 등 장비를 활용해 빠르게 탄약고에서 탄약을 빼내 엄체호로 옮겼다. 이동 시에는 도로 피폭 상황에 대비해 예비 탄약 이동 경로로 움직였다. 운반된 탄약 점검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탄약 조립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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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원들은 유도 폭탄(GBU) 계열,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타우러스(TAURUS) 등 수백 발 탄약을 신속·정확하게 조립했다. 별도 급유가 필요한 타우러스 2발에 대한 급·배유도 했다. 완벽한 탄약 조립 등으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인하며 훈련은 종료됐다.

방지숙(중령) 장비정비대대장은 “신속·정확한 탄약 지속 조립은 긴박한 전시 상황에서 항공작전 지속성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핵심 임무”라며 “공군의 창끝부대로서 어떤 실전 상황에도 완벽하게 전시지원 임무를 수행하도록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국방일보 김해령 기자

2020. 8월 긴급귀환·재출동 훈련에서 항공작전 요원들이 귀환한 항공기에 무장 장착을 하며 재출격 준비

 

 

제11전투비행단 11전비 광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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