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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2함대 208조기경보전대

by 구석구석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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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면 박살낸다'

 

■ 해작사/ 2함대 (필승대)

인천에 주둔했으나 인방사가 창설되면서 인천앞은 인방사에 넘기고 평택항으로 이전했다. 지리적여건으로 긴장감이 도는 경계지역이라 군기와 훈련의 강도가 높으며 해군전력도 함대중에서 제일 강하고 부지도 제일 넓다. 교통 접근성도 안좋으며 여러가지로 사병들간에 기피대상 1호인 군부대이다.

함대 모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당진항이며 기함은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인 을지문덕함으로 해군의 최전방 해역함대이며, 이로인해 매일 생겨나는 빈번한 실전 때문에 사령관이 되면 집에 못가고 본부에서 살기에 사령부실에 숙소가 있으며 일 잘하는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다 보니 다수의 작전사령과과 참모총장을 배출했다.

UDT 제5특전대대와 SSU 제7구조작전중대가 상시 배치되어 있고, 파견이므로 복귀 등의 명령이 나오지 않는 이상 소속부대인 전단장이 아닌 함대 사령관의 지시를 따른다.

2함대가

새벽별 반짝이는 저기 서해에 / 충무공의 얼을 이은 바다의 용사
오늘도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 바다를 해쳐가자 어서 나가자
나가자 서해로 푸른 바다로 / 필승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제1연평해전 전승비

 

■ 208조기경보전대

해군의 전대급 부대로 레이더 사이트 통솔과 1982년부터 육군으로부터 이관받은 도서 및 격오지 방어임무 등을 맡는 부대이다. 보통 함대 직속으로 편제되며 통상 육상 R/S라고 부른다. 섬이나 항만 등 해안에 있으며 육상에서는 조기경보전대, 해상에서는 초계함 호위함이 해안경계 주력이 된다. 이 곳에서 대한민국 영해의 모든 선박을 24시간 감시한다.

대체로 격오지나 시골에 위치한 편이며, 인원은 적으나 전대급의 임무를 맡는 바람에 업무강도가 높은 편이고, 시설도 열악하기에 이 세 요소가 안 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병영부조리와 악습으로 악명을 떨치는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섬에 주둔한 경우엔 이들 도서 지역을 방어해야 하는 특성상 예비군관리대를 산하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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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821유도탄기지 - 284해상전탐감시대

ㅇ822유도탄기지 - 296해상전탐감시대 221전진기지대 항공전진기지대

ㅇ238고속정편대 

ㅇ282해상전탐감시대 291해상전탐감시대 292해상전탐감시대 293해상전탐감시대 295해상전탐감시대 

ㅇ222전진기지대 225전진기지대

293해상전탐감시대(대장 안상탁소령)의 주요 임무는 적 해상 활동을 조기에 탐지·전파하는 것이다. 미상 선박 이동과 저고도 항공기 대공감시도 이곳에서 이뤄진다. 연평도와 서해 NLL을 사수하기 위한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셈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기지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북녘 바다였다. 황사가 짙게 낀 흐린 날씨에도 장재도·갈도·석도 등 북한 섬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가장 가까운 석도에서 대연평도까지 거리는 3㎞ 남짓. 그리고 이들 섬과 연평도 사이 해역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NLL이 있다.

기지 외곽에는 매의 눈으로 북쪽을 견시하는 경계병이 있었다. 사람을 주로 감시하는 여타 경계 임무와 달리 293해상전탐감시대 경계병은 함정·항공기 등을 주로 확인했다. 안 대장은 초소 경계 임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이어진다고 말했다. ‘최첨단 시대에 왜 굳이?’라는 의문이 들 때쯤 그가 친절하게 그 이유를 설명했다.

“레이다로 잘 잡히지 않는 소형 선박이나 무인항공기 침투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경계병력은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동원해 임무를 합니다. 실제로 저고도 비행하는 무인항공기는 오늘처럼 황사로 뿌연 날씨엔 눈으로 포착하기 어렵지만 귀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죠.”

293해상전탐감시대 초소 경계병들이 서해 NLL 방향을 바라보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국방일보 2023 이경원기자

293해상전탐감시대는 최근 화두인 소형 무인기 도발에 대비해 소형 표적 탐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및 장비 운용에 집중하고 있다. 소형 표적 탐지훈련은 월 1회 이상 시행한다. 참수리 고속정과 대잠 고속단정(RIP), 해병부대와 협동성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도 분기 1회 이상 실시 중이다.​

1964년 창설돼 해군에서 가장 오래된 감시대인 293해상전탐감시대는 최근 GPS-200K 신형 레이다를 전력화했다. 올해 전반기에는 2함대 주관 감시경연대회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안 대장은 “적이 수시로 위협 행동을 하는 연평도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것을 부대원들과 다짐하고 있다”며 “우리가 조기경보 임무의 시초라는 명예·자부심을 바탕으로 필승의 정신무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덕적도기지는 조기경보, 감시·타격 등 해상경계 최선봉으로서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

해군2함대 덕적도기지를 찾아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함정 및 서해수호관 관람 등 안보체험행사

208조기경보전대 평택서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들과 복지사들 초청행사

전대 장병들은 이날 초청 장애인들과 함께 1:1 멘토 멘티 관계를 맺고 서해수호관, 천안함 등 안보공원을 둘러보고 한국형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Ⅰ, 3200톤) 함정견학을 안내했다.

을지문덕함 코인

특히 영화 ‘연평해전’에 등장한 참수리 357호정을 직접 관람하면서 감탄을 멈추지 않았고 을지문덕함에 승조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함포를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다. / 중부일보 2016 심재용기자

 

 

2함대 필승대 (tistory.com)

 

2함대 필승대

'싸우면 박살낸다' ■ 해작사/ 2함대(필승대) 인천에 주둔했으나 인방사가 창설되면서 인천앞은 인방사에 넘기고 평택항으로 이전했다. 지리적여건으로 긴장감이 도는 경계지역이라 군기와 훈

choog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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