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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수도포병여단 669포병대대 포성대대

by 구석구석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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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심장을 지키는 강한 힘!

 

■ 수도군단 예하의 수도포병여단 / 경기 시흥

1991.12 경기 시흥시로 본부를 옮기고 수도포병여단으로 변경

1993.6 다락대훈련장에서 967포병대대가 동원훈련 155mm포사격중 고폭탄이 폭발 진지안의 20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부대는 해체되었으며 사망자는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신관을 조립하던 C포대 9번 진지의 예비군 2명 중 1명은 서늘한 곳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고, 1명은 음료수를 사기 위해 훈련장 부근 구멍가게에 갔다가 사고를 면했다.

여단내 제초작업을 병사들이 안하고 일반업체에 용역을 주고 있다.

수도포병여단가

선열의 호국얼이 깃든 이곳에
조국의 부름받아 충성으로 뭉쳤다
적진을 향해 열어라 수도(충의)포병 포문을
우리는 정예충효 수도포병 용사다

 

인천, 김포일대에 예하 부대가 흩어져 있으며 K-9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을 운용하며 한강이남에 주로 배치되다 보니 일반적인 포병여단보다는 규모가 적은편이다. 포병은 보병이나 기갑부대의 작전을 지원하고, 전투부대가 승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역할을 주임무로 하는 육군 병과이다.

별로의 신병훈련장이 없기 때문에 군단예하의 사단 신교대에서 신병훈련을 마치고 논산군번은 장성포병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운정병은 가평 3야수교에서 후반기 5주받고 전입온다. 장갑운전병도 운전만 하는게 아니라 예비인원으로 편성되어 포운용병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 669포병대대 / 포성대대 / 김포 해병2사단 맞은편쪽으로 주둔

남북적십자 회담때 평양측 대표가 서울 불바다 운운하여 철원의 1개 포대가 전출되어 브라보 포대 창설

ㅇ부대 위치가 신도시 근처라서 출타 때 놀 거리가 가장 많은 부대이기도 하다. 수도포병여단 예하대대들 중에서 입지조건만 보면 가히 최상급이다. 심지어 걸어서 5분 거리에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이 나온다. 다만 영외 구보를 기본 구보로 하던 시절에는 가히 최악이였다. 부대 정문에서 대로까지 엄청난 경사와 길이의 포장 산길인데 그걸 완전히 내려갔다 올라 왔다.

김포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마련된 ‘북카페’는 시립도서관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1천여권을 책을 구비해 병사들을 비롯 간부들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하고 차도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꾸몄다.

북카페는 책뿐만이 아니라 키보드와 기타 등 악기도 구비해 문화공간으로써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육군수도포병여단 포성대대가 동막리 사격장에서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진행한 K9A1 포탄 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대 전술훈련에는 200여 명의 대대원과 K9A1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대포병탐지레이다 등의 전투장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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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성대대 K9A1 자주포가 철원 동막리 사격장에서 전개된 실사격훈련에서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조성은 중사

훈련은 전·평시 임무에 기반해 적의 화력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화력도발 대응사격, 아군의 공격 전 적을 제압하는 공격준비파괴사격, 강력한 화력을 특정지역에 집중해 사격하는 화력격멸지역사격 순으로 전개됐다. 훈련에 참가한 K9A1 자주포 18문이 사격한 147발의 포탄은 표적지에 한 치의 오차 없이 명중됐다.

대대는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5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부대임무필수과업목록(UMETL)을 기반으로 한 절차훈련으로 장비 숙달과 통제 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포탄사격 훈련수준 평가, 포탄사격 시범식 교육, 포탄사격 안전관리 교육, 화포 기술검사 등 철저한 위험성 평가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쳤다. / 국방일보 2023 박상원기자

수도포병여단 혹한기훈련중 자주포 사격훈련

육군수도포병여단 포성대대(대대장 정수호중령)가 2024.2.22일 강원도 철원군 동막리 사격장에서 혹한기 훈련과 연계한 K9A1 자주포 실사격훈련 실시했다.  지난 19일 시작된 훈련에는 230여 명의 대대원과 K9A1 자주포, 대포병탐지레이다(TPQ-74), 군단 감시자산 등이 참여해 포성대대의 ‘즉·강·끝’ 임무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K9A1 자주포 18문이 사격한 150발의 포탄은 표적지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명중하며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서 대대는 적의 화력도발에 대한 대응과 전시 대화력전 임무수행을 위해 신속한 표적획득을 통한 타격능력 향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도군단 특공대대 적지종심작전팀과 군단 감시자산, 대포병탐지레이다 등 전시 실제 정보탐지 자산을 통해 실시간 정확한 표적을 획득했다. 이는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ATCIS)를 통해 공유되고, 표적처리 자동화 체계에 따라 최단 시간 내 포탄 사격을 진행하고 있다. / 국방일보 2024.2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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