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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8보병사단 포병여단 273포병대대 강철대대

by 구석구석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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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8사단(태풍부대)은 중서부지방을 담당하는 전방사단으로 예하부대들이 동두천 양주 연천에 분산되어 있어 이수지역이 연천 동두천 양주 파주로 넓으며 외박은 주로 전곡으로 나온다고 하며 2025년도에 해체예정인 사단이다.

28사단 포병여단 273포병대대 / 강철대대

국방개혁2.0에 따라 여단으로 변경되었으며 여단의 4개 포병대대중 하나이며 별칭은 강철대대이다.

본부포대와 붙어있는 1개 포대 외에 2개의 독립포대를 운영하고 있다.

ㅇ포병여단 예하 타 대대에 비해 독립포대들이 전방에 없는 대신 조금 떨어진 주변에 흩어져있다는 게 특징. 2000년대 초엔 C(차리)포대에 큰 목욕탕이 있어서 인근 부대가 빌려쓰기도 했다. 부대 인근에 82여단 본부와 1대대, 2대대, 태풍사격장이 위치해있다.

 

https://youtu.be/HwEBEuspYd4

 

 

155mm 견인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단결력과 투혼

14명의 포반원을 모두 합친 것보다 7배나 더 무거운 7.5톤의 육중한 155mm 견인포(KH-179) 
 
28사단 강철포병대대 장병들은 한 발의 포탄을 쏘아 올리기 위해 서부전선의 칼바람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꽁꽁 얼어버린 대지를 맨손으로 파헤치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냅니다. 
 
자동화ㆍ디지털화로 진화하고 있는 무기체계 변화 속에서도 강철포병대대 장병들이 혹한기훈련을 통해 흘린 땀과 전우애는 '결국 사람이다'는 육군의 전통과 불굴의 투혼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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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을 위한 독서카페 ‘청춘책방’

273포병대대에서 황각규 롯데지주부회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박양동 6군단장, 장만희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책방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청춘책방은 컨테이너 2개 동을 활용해 만든 도서관이다. 도서 1,000여권이 비치된 책장, 소파, 카페 테이블 등이 있는 아늑한 휴게 공간과 함께 개인용 독서 책상, 음악 감상존으로 구성된 공부방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자책(e-book) 단말기를 설치해 최신 책을 더욱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273포병대대의 청춘책방

롯데는 지난 2016년부터 최전방 일반전초(GOP), 해안소초 등에 근무해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이 편안히 책을 읽으며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카페를 지어주는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왔다. 

ㅇ강철포병대대 박 늘 중사가 간 경변 말기의 어머니를 위해 기꺼이 간 이식 수술을 했는데 소식을 들은 부대원들이 헌혈증을 모으고 모금활동을 벌여 박 중사에게 전달하는 일이 있었다. 

전원 병사로 구성된 육군28보병사단 견인포 포술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은 ‘상대가 어떤지도 잘 모르고 철없이 함부로 덤빈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패기 넘치는 하룻강아지가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도 종종 벌어진다. 전원 병사로 구성된 육군28보병사단 견인포 포술팀도 그중 하나다. 전문지식과 많은 경험을 갖췄어도 다루기 힘든 견인포라 더욱 놀라움을 준다. / 국방일보 2023 배지열 기자/사진 제공=김유신 중위

‘무리 말고 적당히’…자극받아 의지 활활

“병사만으로 구성된 우리 포반이 대회에 나가게 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동고동락한 전우들 덕분에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28사단 대표 견인포 포술팀 자격으로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 포술팀 경연대회를 겸하는 군단 포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둔 강철대대 한규상 상병의 당찬 각오다. 한 상병이 이끄는 포술팀은 해당 부문에서 지난달 사단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맛봤다.

전원 병사로 구성된 육군28보병사단 강철대대 포술팀이 군단 포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견인포 사격을 위한 장전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전포팀은 팀장인 한 상병을 포함해 백인휘 병장, 강동호·조준수·박순빈·김상휘·박성주·이연호 상병, 이규명 일병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사격지휘(FDC)·관측 파트로 구성된 비전포팀에는 이원규 병장, 강민혁·강성현·박진우·황도강 상병, 강다현 일병 등 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반장 한 상병의 통제 아래 사수·부사수가 겨낭틀과 방향 포경을 설치하고, 방위각·차폐각을 계산해 방열에 돌입한다. 1번부터 6번 포수는 포구 방향을 예측해 포의 위치를 맞춘 다음 포를 고정하는 철주를 땅에 고정하고, 사격에 필요한 여러 기재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반장이 사격 예문을 풀이해 전체에게 전달하면 그대로 사격이 진행된다.

강철대대 견인포 포술팀이 자신들의 다짐을 새겨 넣은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병사 포술팀을 위해 부대 간부들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들이 훈련할 때마다 지켜보면서 도움이 될 만한 피드백을 해 주고 있다. 조 상병은 “방열·기동과정에서 저희가 부족한 점을 거침없이 지적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자체적으로 토론 시간을 가지면서 실력이 점차 ‘우상향’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한 상병도 “포대에서 저희 대신 근무해 주는 분들 덕분에 준비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며 “여건 보장을 위해 힘써 주신 간부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승재(중령) 강철대대장은 “결과와 상관없이 그동안의 과정에서 훌륭히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한다”며 “병사들 스스로 동기를 유발하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7일 군단 평가를 치른 이들은 이틀 뒤 발표될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들의 이야기는 부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

한 상병은 “군단 경연대회에서 지난해 육군 1위 팀과 겨뤄 사실상 결승이나 다름없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는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28보병사단 포병여단 천둥부대 천둥포병 (tistory.com)

 

28보병사단 포병여단 천둥부대 천둥포병

ㅁ 28보병사단 태풍부대 / 동두천 상패동연천 중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전방사단으로 3개의 보병여단과 포병여단으로 편성되어 있다.예하부대들이 동두천 양주 연천에 분산되어 있어 이수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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