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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일산 정발산동 밤리단길 보넷길

by 구석구석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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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넷길’은 산두로109번길과 일산로372번길 인근 지역을 뜻하는 말로, 처음에 자리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앤틱샵, 공방, 카페 등이 생겨나면서 이제는 고양시 '핫플레이스'로 변했다.

 

밤리단길은 밤나무가 많았던 밤가시마을의 경리단길이라는 의미로 일산밤가시초가와 김대중대통령사저기념관이 있고, 보넷길은 엔틱점포들이 들어서며 형성된 벼룩시장에 오는 이들이 보닛(bonnet) 모자를 착용하면서 명명됐다.

 

2014년에 만들어진 ‘보넷길 벼룩시장’은 보넷길 상인들이 방문객들과 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봄과 가을에 벼룩시장을 개최하고 있다. 벼룩시장 기간에는 보넷길 상인들 이외에도 30여개의 개인 프리마켓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상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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