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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6보병사단 / 7여단 초산여단

by 구석구석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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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단/ 청성부대

한국군초기 창설되었으며 한국전쟁에서 북의 2군단 남하를 춘천에서 저지한 부대로 그당시 부대편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사단이다. 또한 전군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자주국방 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2013년 7월 모 종편의 정전 60주년 기념특집방송에서 한국전쟁 중 가장 잘 싸운 국군 부대로 6사단 청성부대를 꼽았다.

■7여단/ 초산여단

최전방 산악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6사단의 최정예부대로 한국전쟁 당시 초산전투에서 압록강의 물을 떠온 것에 연하여 초산이란 부대명을 사용한다.

초산여단 수색중대

본부 / 본부대 수색중대(흑표) 포병대 통신중대 의무중대

1대대/ 초산진격부대 / 압록강 초산까지 진격한 부대

전군 최초로 압록강 초산까지 진격한 1대대가 압록강변의 물을 수통에 담아 가장 먼저 이승만에게 보냈다는 자부심이 있다. 2021년에도 여단장 교체식에서 7여단 1대대 1중대가 당시 군복과 총을 입고 수통에 물을 담아 올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1대대가 2,3대대보다는 더 메인 대대라는 느낌이 있다. 훈련도 1대대가 훨씬 많이 뛰는가 하면 부대 분위기도 1대대가 더 빡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2대대에 비해 막사가 최근에 지어졌고 2대대에 비해 막사 면적이 넓다. 특히 위병소에서 막사로 올라가는 초산진격로의 경사가 심해 택배를 가지러 갈 때 상당히 귀찮다.

2대대/ 음성무극전승부대 / 충북 음성에서 국군 첫 승전보를 올렸다.

음성 무극리에서 육군 최초로 승전보를 울린 음성지구전투 혹은 무극리전투로 유명하다. 동락초등학교에서 부임중이던 교사의 신고를 받고, 집결해 숙영 중인 2개 연대 규모의 북한군을 기습해 2185명을 사살하고 132명의 포로를 잡았다. 야포, 장갑차, 차량 등 다수의 주요 장비들을 노획하는 성과를 냈다. 이 전투로 아군은 1명의 부상자만 발생했고 국군최초로 전 장병 일계급 특진의 영예와 함께 제1호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다.

1대대에 비해 막사가 비교적 일찍 지어졌는데 면적이 좁은 편이다. 하지만 타 대대들에 비해 동송읍내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휴가 나갈 때는 편리하다.

3대대/ 개천돌진대대 GOP대대 / 한국전쟁시 개천시까지 가장 먼저 올라갔다.

한국전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북진할 때 한 명의 사상자도 없이 북한 개천시를 점령하여 국군이 압록강 초산군까지 진격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단에서 GOP대대를 맡고 있어 격오지에서 근무하다 보니 대부분 최전방에 위치한 부대들과 같이 근무 환경은 혹독하다. 또한 2여단 섹터에 비해 경사로가 많은 편이므로 근무 난이도가 힘든 편.

개천돌진대대

K-4 고속유탄 기관총은 40㎜유탄을 분당 325~375발을 쏠 수 있는 보병용 무기이며 명중하는 순간 300개의 파편을 날려 5m 안에 있는 적을 제압하는 강력한 보병화력이다.

 

K-6 중기관총은 12.7mm 중기관총으로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중기관총으로 사용 중입니다. K-6는 미국산 M2/QCB 모델을 기본으로 한 것이며, K-6이란 이름은 독자 개발한 화기류의 6번째 모델이라는 의미로 89년부터 전군에 실전 배치 되었으며 구경은 12.7mm, 전장 1.65m, 중량 37kg, 발사속도 분당 450~600발로 적 보병 및 차량, 장갑차등 기계화부대를 제압할 수 있는 중화기이다.

 

ㅇ개천돌진대대 사격훈련 

육군블로그 아미누리

 

△ 81mm 박격포 최대사거리 : 3,016m, 최대발사속도 : 30발/분, 중량 : 59.9kg, 포신길이 : 126.6cm, 고각범위 : 800~1511(Mil)

 

△ 4.2" 박격포 구경: 106.6mm, 길이 : 121.9cm, 무게 : 47.63kg, 최대사거리 : 1,800m, 최대발사속도 : 30발/분, 고각범위 : 710~1511(mil). 방위각 범위 : 250(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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