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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해병2사단 의무대 22포병대 2공병대

by 구석구석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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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2사단/ 의무대

의무근무대는 최근 KMEP(케이멥: Korea Marine Exchange Program) 훈련의 일환으로 연합의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KMEP와 연계한 연합의무훈련을성공적으로 마친 한미 장병들이 기념 액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권규원중사

미 해병3사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시행한 이번 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은 다양한 실전적 연합훈련을 통해 완벽한 임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 바쁜 일정 속에서 줄다리기 등을 함께 즐기며 우정을 쌓기도 했습니다.

2사단 의무근무대 대량전상자처치훈련/ 국방일보

△ 구호조는 부상자들을 환자 처리 절차에 따라 단순 오염, 보행 환자, 들것 환자로 나눠 후방 및 비오염 지역에 대한 환자 분류와 처치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제독조는 환자들을 오염 정도에 따라 인체 제독, 피복 제독, 응급처치로 나눠 제독 절차를 숙달했다. 이어 제독이 완료된 환자는 사단 치료소에서 즉각·지연·최소·기대 환자로 나눠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과정에서 들것조와 후송조는 후송법 및 구급차 탑재법 임무를 숙달했다. 국방일보 2021.3 노성수기자

 

파주 사격훈련장에서 해병대2사단 포22대대의 강도 높은 K9자주포 실사격 훈련

△ 훈련은 관측소(Observation Post)에서 표적을 식별한 후 사격 요청을 하면서 시작됐다. 사격지휘소는 관측소가 획득한 표적의 성질과 좌표 등을 산출해 포대에 하달했고, 기준포가 수정사격을 했다. 사격지휘소는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격 제원을 산출해 각 포반에 통보했으며, 모든 자주포가 포탄을 발사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강화도 해병 2사단 장병들이 Foal Eagle 2013 훈련중 K-55 자주포를 이용해 적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

 

■ 2공병대대

 

△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2020. 8월 20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누산리에 있는 포구에서 지뢰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전은 역대 최장 장마로 한강 하구 침수 지역에 북한에서 떠내려온 폭발물 유입 가능성이 있어 진행됐다. 연합뉴스

 

청룡전사 선발대회

 

김포시 해병대2사단 보곶리중대 연병장에는 완전무장을 한 장병들이 모여 있었다. 이곳에선 해병대2사단 ‘청룡전사 선발대회’의 마지막 종목인 ‘16㎞ 급속무장행군’ 결선이 시작을 앞두고 있었다. 

 

장병들은 22㎏의 완전무장이 전하는 중력을 이겨내려는 듯 힘차게 대지를 내디디며 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장교, 부사관, 병사 구분 없이 방탄모에 자신의 고유번호를 부착한 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봉여단 최선봉대대 노인택 병장

장병들은 주둔지를 출발해 김포 전방 지역 농로와 산길 16㎞를 완전무장한 채로 달렸다. 100여 명씩 2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시간30분을 기준으로 1분 초과할 때마다 0.5점씩 감점되고, 3시간 초과 시 불합격되는 기준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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